‘실속 없는’ 사법시험 존치 법사위 공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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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 없는’ 사법시험 존치 법사위 공청회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5.11.18 18:18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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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호조무협회 2015-11-18 18:25:55
김 위원은 로스쿨생들이 변호사시험 준비를 위해 학원에서 강의를 듣고 있는 사진과 변호사시험 대비 강의 광고 포스터 등을 제시하며

“로스쿨 제도가 도입되면서 학원에서 이뤄지던 법학교육이 교실에서 이뤄지게 됐다고 하는데 실상은 이렇다”며 “강의 안 듣고 독서실에서 사시 공부하는 게 눈꼴 시려서 사시 폐지하고 로스쿨 했더니 아예 학원으로 뛰어간 셈”이라고 신랄하게 비판했다.

뭔가 빠진게 있는데

1. 4년학부과정 등록금 + 생활 + 지방수도권 자취비
2. 공인영어 혹은 그 외 스팩비용 + 학원비
3. 리트 수험비용 ^^

대한변호조무협회 2015-11-18 18:35:06
법무부가 닥치고 관망하는 수밖에 없지 ㅋ

왜?

로스쿨 졸업, 실무 5년 뒤에 임용 ㅋ

이 꿀같이 자의대로 가능한 권리를 냅두자니 뭐하고
노골적이자니 눈치보이고 ㅋㅋㅋㅋㅋㅋㅋ

내 세키, 손자, 조카, 옆집, 앞집, 뒷집, 친구, 지인,
며느리, 사돈, 조력자, 졸개, 후배 등등 ^^

변호조무사 2015-11-19 09:48:39
변호사시험에 합격하기도 전에 대형 로펌에 취직하는 사례도 많았다. 그런데 이들 중 일부는 취직에 성공하고 나서 정작 변호사시험에서 탈락해 주위를 곤혹스럽게 했다.
부산고등법원 부장판사를 지낸 D씨의 아들은 로스쿨에 입학한지, 1년만에 법무법인 태평양에 특채로 채용되 구설수에 오르기도했다. 군대도 가지 않았고, 로스쿨 1학년에 불과한 학생을 먼저 채용한 것이다. 일반 학생이었다면 특별히 뛰어난 '수재'가 아니라면 상상하기 어려운 일이다.

이러니 입을 닫고 형식적인 말만 되풀이 하는거죠 ^^ ["느그 아버지 뭐하시노"②]'로스쿨'

노숙굴 2015-11-19 09:43:44
재계에서도 로스쿨을 수료한 자녀들이 아버지의 회사나 같은 계열사에 입사한 사례가 많다. 삼성전자 부사장을 지낸 김모씨의 딸과 삼성물산 상무를 지낸 강모씨의 딸은 모두 삼성전자에 입사했고, 제일모직 전직 임원의 딸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입사했다.

정치권에서는 여당의 유력 정치인이었던 A씨의 아들이 법조계에서 한때 화제가 됐다고 한다. A씨의 아들은 10년동안 사법시험에 도전했으나 합격하지 못했고, 결국 로스쿨에 입학했다. 로스쿨에 입학한 아들 H씨는 3년 공부를 마치고 대형로펌으로 꼽히는 세종에 입사했고, 다시 1년만에 검사로


너굴 2015-11-19 13:49:12
오수근 이사장은 “변호사시험에 떨어진 경우 상당수가 재응시를 포기하기 때문에 낭인문제가 심각하지 않다” ㅋㅋㅋㅋㅋ

재응시를 포기해서 낭인문제가 없데...ㅋㅋ
완전 개그다...ㅋㅋㅋ

사법시험을 존치하고 선발인원 증원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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