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T, 본격 레이스 시작…전국 1,500여 수험생 “합격의 문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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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T, 본격 레이스 시작…전국 1,500여 수험생 “합격의 문을 향해”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5.01.18 11: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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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PSAT 전면 신작 문제…실전 감각 극대화, 약점 보완 기회 삼아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5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입법고시, 법원행시 제1차시험이 약 2개월 앞으로 다가오면서 전국이 본격적인 ‘PSAT 열기’로 뜨겁다.

18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삼성고·경원중, 전국 주요 대학 고시반, 그리고 온라인 등을 통해 진행 중인 법률저널 PSAT 모의시험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0여 명의 수험생들이 대거 참가했다. 이번 시험을 통해 수험생들은 실제 시험처럼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체감하며 본격적인 막판 대비에 돌입했다.

“수험생들, 실제 시험일과 다름없다”

특히 서울 삼성고 시험장은 많은 수험생이 몰려 북적이는 모습이었다. 이곳에서 시험을 치른 한 수험생은 “이렇게 많은 인원이 한꺼번에 모이니, 실제 시험일과 다를 바 없는 열기와 긴장감이 느껴진다”며 “부족한 점을 빠르게 파악해 합격을 향해 더욱 매진할 계획”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또 다른 수험생은 “오랜 수험 생활 끝에 드디어 시험장에 서니,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체감하게 된다”고 전하며, “남은 시험 일정 동안 약점을 집중적으로 보완해 반드시 합격이라는 목표를 이루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신작 문제로 체감도 UP…전략 점검 기회”

이번 모의시험은 제4회 법률저널 PSAT으로, 전 문항이 신작 문제로 구성됐다. 실제 PSAT과 유사한 형태이면서도 새로운 유형을 담아냈기에 수험생들은 자신의 문제풀이 전략과 시간 배분 능력을 더욱 날카롭게 점검할 수 있다.

한 합격생은 “PSAT은 단순 지식이 아니라 종합적인 사고력·문제 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며 “새로운 유형의 문제를 접하며 스스로의 약점을 파악하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입법고시 원서접수가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18일 법률저널 제4회 PSAT에 전국적으로 1천 500여 명의 수험생들이 참여하면서 본시험을 향한 '합격의 문을 향한' 여정에 나섰다. 이날 서울의 시험장 중의 하나인 삼성고에는 550명의 수험생들이 몰려 본시험의 열기를 방불케했다.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법률저널 PSAT, 실전 대비에 큰 도움”

시험장 분위기는 이른 아침부터 진지함 그 자체였다. 시험장 입실은 9시부터지만, 일부 시험실에서는 이른 아침부터 교실 불이 켜져 있고, 수험생들은 기출문제를 반복해서 복습하는 등 ‘막판 스퍼트’를 내는 모습이 목격됐다.

전문가들은 “PSAT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 유형에 대한 반복 학습과 시간 관리, 그리고 컨디션 조절”이라며 “법률저널 PSAT과 같은 실전형 모의시험은 실제 시험 환경과 최대한 유사하게 재현되어, 수험생들이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실전 감각을 키우는 사실상 유일한 장치”라고 입을 모았다.

“긴장감, 아직 끝나지 않았다”

공직 진출을 꿈꾸는 예비 공직자들의 레이스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본시험이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치열한 경쟁이 이어질 전망이다. 시험장 곳곳을 가득 메운 수험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어떤 결실로 이어질지, 그리고 누가 최후의 합격 영예를 안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법률저널 관계자들은 “앞으로 남은 2개월 동안 실전을 토대로 약점을 보완하고, 멘탈·체력 관리에 힘쓴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법률저널 PSAT은 수험생들의 끈기와 노력을 증명하는 무대이자, 공직으로 향하는 관문의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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