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치러질 듯…입법고시 2월 22일 예상
법원행시 PSAT도 5급 공채 PSAT 공용 사용
이번 주 또는 내주 초 내년 공채 일정 발표 예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채용시험 일정에 대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의 구체적인 일정이 수험생들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시험 일정을 결정할 때 수험생들의 편의와 시험의 공정성을 동시에 고려한다.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및 예측 가능성을 최우선으로 삼고, 시험위원 위촉, 출제 기간, 시험장 확보 등 다양한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수험생들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다른 공무원 채용시험 및 자격시험과의 일정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정부 내 주요 시험주관기관이 참여하는 ‘시험주관기관 협의회’를 통해 국가·지방·특정직 공무원 채용시험, 국가기술 자격시험 등의 일정을 조정한다.
이러한 고려사항을 바탕으로 내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예년과 비슷한 일정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들 시험의 제1차시험 일정은 국회사무처가 주관하는 입법고시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
입법고시가 5급 공채보다 먼저 치러진다면 5급 공채 제1차시험은 3월 초에 실시될 가능성이 크고, 반대로 입법고시가 5급 공채보다 나중에 치러진다면 5급 공채 제1차시험은 2월 22일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법률저널의 최근 취재에 따르면, 내년 입법고시는 올해와 마찬가지로 5급 공채보다 앞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내년 입법고시는 2월 22일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은 3월 초에 실시될 것이 거의 확실시된다.
3월 초 시험의 정확한 날짜로는 3월 1일과 8일이 거론되고 있으나, 3월 1일은 삼일절 공휴일로 시험장 대관과 감독관 동원에 현실적인 어려움이 예상된다. 따라서 내년 5급 공채 제1차시험은 3월 8일에 치러질 가능성이 가장 커 보인다. 물론 2월 22일에 시험을 치르는 방안도 고려될 수 있으나, 이 경우 입법고시 일정이 2월 8일 또는 3월 8일로 조정해야 하는 상황에 국회사무처의 입장에서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특히 2월 8일은 설 연휴와 출제기관을 고려하면 현실적으로 어려운 일정이다.
더욱이 내년부터 법원행시의 제1차시험도 PSAT으로 대체되며, 법원행시 PSAT 문제는 5급 공채 PSAT 문제를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 따라서 두 시험은 같은 날 시행되어야 하는 상황이다.
종합적으로 판단하면, 내년 입법고시는 2월 22일에,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법원행시는 모두 3월 8일에 시행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내년 5급 공채에 얼마나 많은 우수한 인재들이 지원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5급 공채와 같은 날 시행되는 법원행시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와 같은 구체적인 일정은 이번 주 또는 다음 주 초에 인사혁신처에서 공식 발표될 예정이다. 시험·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과 시험과목,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시험 정보는 내년 1월 초 인사처 누리집(www.mpm.go.kr) 또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 등을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발표되는 일정을 확인하고 이에 맞춰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내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입법고시, 법원행시 제1차시험 일정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법률저널 PSAT의 일정도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법률저널 PSAT은 성공적인 공직 진출을 꿈꾸는 수험생들에게 필수적인 준비 과정이다. 우선 법률저널 PSAT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여 실제 시험에서의 긴장감을 미리 경험할 수 있게 한다. 실제 시험과 동일한 형식과 난이도로 구성되어 있어 실전 감각을 익히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모의고사를 통해 자신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현재 학습 수준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명확하게 인지함으로써 효율적인 학습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시간 관리 능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제한된 시간 내에 문제를 풀어야 하는 시험 특성상, 모의고사에서의 연습은 실제 시험에서의 시간 배분과 관리에 큰 이점을 제공한다.
또 반복적인 모의고사 응시는 시험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적의 문제 풀이 순서와 개인에게 맞는 전략을 마련함으로써 시험장에서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나아가 실제 시험과 유사한 분위기에서 연습함으로써 긴장감을 해소하고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는 시험 당일의 불안감을 줄이고 최상의 컨디션으로 시험에 임하게 한다.
이 밖에 법률저널 PSAT은 최신 출제 경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하다. 최신의 시험 흐름과 주요 이슈를 반영한 문제들을 통해 현행 출제 경향을 이해하고 대비할 수 있고, 시험 후 제공되는 해설은 잘못된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향후 학습 방향을 설정하는 데 큰 자원이 된다.
더욱이 전국의 수험생들과 함께 모의고사에 참여함으로써 자신의 경쟁력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자신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법률저널 PSAT은 최고의 PSAT 고수 집필진의 노하우가 반영된 고품질의 문제를 제공한다. 오랜 경험으로 만들어진 문제들을 통해 깊이 있는 학습과 이해를 도모할 수 있다.
또한, 법률저널이 수험생들의 PSAT 합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리지널 PSAT의 경험을 살려 PSAT 고수들의 멘토링 하에 ‘PSAT 합격 캠프’를 진행한다. 이 캠프는 PSAT 준비생들에게 실전 모의고사, 멘토링, 생활 관리, 학습 커뮤니티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합격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PSAT 합격 캠프는 12월 2일부터 2025년 3월 7일까지 총 3개월간 신림2동 고시촌에 있는 법률저널 사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에게는 캠프 전용 개인 좌석이 제공되며, 헌법 및 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를 20회 이상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법률저널 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 10회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기출문제 풀이도 단순히 복사본이 아니라 실제 기출문제를 그대로 재현한 접지형 문제지를 제공한다. 게다가 법률저널이 엄청난 문제 풀을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학습자의 취약 부분에 따른 유형별, 과목별 문제 제공 등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합격 캠프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매주 2회 이상 실시되는 실전 모의고사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유형별 취약반에서는 영역별로 학습자가 가장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법률저널은 이번 ‘합격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PSAT 합격의 지름길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최고의 프로그램과 멘토링으로 수험생들의 합격을 견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