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저널 K-PSAT, 2개월간 대장정 마무리…이제 본시험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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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저널 K-PSAT, 2개월간 대장정 마무리…이제 본시험만 남아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4.07.20 20: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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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 같은 모의고사로 수험생들 본시험 자신감 UP
수험생들, 본시험과 유사한 환경·난이도로 큰 호응
가채점 결과, 언어 73.8점·상황 70.4점·자료 62.6점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 27일 17:30 오픈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4년도 국가직 7급 공채, 민간경력자 5급 및 7급, 대통령경호처 7급 공채 시험을 앞두고 법률저널이 주최한 ‘K-PSAT 전국모의고사’가 20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지난 5월 Pre-PSAT을 시작으로 약 2개월간 진행된 이번 모의고사 시리즈는 수험생들의 실력 향상과 시험 적응력 제고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법률저널의 PSAT 모의고사는 실제 본시험과의 유사성이 매우 높다는 점에서 수험생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문제의 난이도와 유형, 시간 배분 등이 실제 시험과 거의 일치해 수험생들에게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번 모의고사 시리즈에 꾸준히 참여한 수험생들은 본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였다는 반응이다. 총 7회 모두 응시한 한 수험생은 “법률저널 K-PSAT을 통해 자신의 약점을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었다”며 “이를 바탕으로 본시험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다른 응시자는 “매주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모의고사를 치르면서 시간 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처음에는 시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문제 풀이 속도가 빨라지고 정확도도 높아졌다”며 “이런 경험이 실제 시험장에서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수험생은 법률저널의 시험 환경 구성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다. 그는 “법률저널이 실제 시험장과 똑같은 학교를 대관해 여덟 차례나 모의고사를 시행해 준 것은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사설 학원들은 비용 문제로 이런 환경을 제공하지 못하는데, 법률저널은 집행비용 대비 오히려 저렴한 응시료로도 이런 기회를 제공해 줬다는 점에서 수험생 입장에서 정말 감사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제 시험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반복적으로 연습할 수 있어 시험 당일 느낄 수 있는 긴장감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20일 마지막으로 치러진 제7회 K-PSAT은 지난 제6회차보다 언어논리와 자료해석의 난도는 높아진 반면 상황판단은 낮아진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1교시의 경우 언어논리 영역의 난도가 직전 회차보다 다소 높았던 반면, 상황판단 영역은 비교적 평이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러한 특성을 파악한 수험생들은 탄력적인 시간 관리 전략을 구사했다. 많은 응시자가 상대적으로 쉬운 상황판단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한 후, 남은 시간을 활용해 난도 높은 언어논리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전략을 채택했다.

한 수험생은 “처음에는 언어논리 문제의 높은 난도에 당황했지만, 상황판단 영역에서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전략을 수정했다”며 “이러한 유연한 접근 방식이 실제 시험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러한 시간 배분 전략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을 넘어,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수험생들이 실전에서의 유연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었을 것으로 전망됐다.

실제 가채점 결과를 보면, 언어논리 영역의 가채점 평균은 73.8점으로 지난 제6회(77.4점)보다 약 4점이나 하락했다. 하지만 상황판단의 가채점 평균은 70.4점으로 직전 회차(63.7점)보다 약 7점이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교시 자료해석 영역에 대해서는 많은 수험생들이 어려움을 토로했다. 한 응시자는 “이번 자료해석 문제는 실제 기출보다 훨씬 난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그는 “복잡한 그래프와 표를 분석하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고, 몇몇 문제는 여러 번 읽어도 이해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수험생은 “평소 자료해석을 득점원으로 여겼는데, 이번에는 정말 당황스러웠다”며 “특히 주어진 시간 내에 모든 문제를 꼼꼼히 검토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고 토로했다.

경력 있는 한 수험생은 “최근 3년간의 기출문제와 비교해 봤을 때, 이번 모의고사의 자료해석 난도가 확실히 높았다”고 평가하면서 “올해 PSAT의 난도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만큼 그에 따른 경향을 잘 반영한 것 같다”고 말했다.

자료해석의 가채점은 62.6점으로 직전 회차(69.1점)보다 7점 가까이 떨어진 것으로 나타나 이번 자료해석의 난도가 높았음을 뒷받침했다.

한편, 베리타스 강사가 출제한 제6회와 제7회 모의고사에 대해 일부 응시자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문제의 난이도와 완성도에 대해서는 상당한 만족스러운 반응이었으나, 시험 직전 수정사항 발생과 그 전달 과정에서의 혼선이 아쉬운 점으로 지적됐다.

특히 제7회 모의고사에서는 언어논리 해설 강의가 사전에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는 영상 제작 용역 업체 직원의 실수로 강의 공개 시간이 잘못 설정되어 일어난 일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해설 강의의 사전 공개가 모의고사의 본질적 가치를 크게 훼손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 모의고사의 주된 목적이 수험생 개개인의 현재 실력을 정확히 파악하고 실전연습을 하는 데 있기 때문에, 고의로 해설 강의를 미리 듣고 시험에 임할 동기가 크지 않다는 것이다. 모의고사의 취지를 고려하면 듣고 응시할 하등의 이유가 없다는 것.

다만, 시험 관리의 엄정성 측면에서 이러한 사전 공개 사고는 분명 개선되어야 할 문제점으로 지적됐다. 법률저널 측은 이번 사고를 교훈 삼아 향후 모의고사 운영에 있어 더욱 철저한 관리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제 수험생들에게는 그동안의 노력을 결실을 맺을 본시험만이 남아있다. 법률저널 K-PSAT 시리즈를 통해 충실히 준비해온 수험생들은 실전과 유사한 환경에서의 반복적인 연습으로 시험에 대한 적응력을 높였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하고 보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한 수험가 전문가는 “법률저널 K-PSAT은 단순한 모의고사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며 “실제 시험의 출제 경향과 난이도를 정확히 반영하여 수험생들에게 최적의 준비 과정을 제공했다”고 평가했다.

수험생들 역시 자신감에 차 있다. 한 응시자는 “K-PSAT을 통해 시간 관리 능력이 크게 향상되었고, 각 영역별 문제 유형에 대한 이해도 깊어졌다”며 “이제는 어떤 문제가 나와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법률저널 관계자는 “모의고사 시리즈를 통해 수험생들이 충분히 실력을 다졌을 것으로 믿는다”며 “본시험에서도 그동안의 노력이 빛을 발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법률저널 K-PSAT을 통해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준비를 마친 수험생들이 본시험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공직 진출이라는 목표 달성으로 이어지기를 많은 이들이 응원하고 있다.

또한, 2024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시험의 합격선 예측을 위한 ‘2024년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이 또 한 번의 신화에 도전한다.

법률저널 ‘가채점 및 합격예측시스템’은 27일 시험 종료 후 오픈하며, 수험생들은 자신의 답안을 입력하면 곧바로 자신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 공개 이전에 예측시스템에 참여해 답안을 입력하면 자동으로 채점이 이루어지도록 해 수험생들의 수기 채점의 불편을 덜게 한다.

무엇보다 인사혁신처의 정답 가안이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하면 법률저널이 확정한 정답 가안을 알 수 있어 정답에 목말라 하는 수험생들의 갈증이 해소될 전망이다.

5급 공채 예측과 마찬가지로 7급 공채도 예상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만 개별적으로 당락을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이어진다. 특히 법률저널 합격예측시스템은 수강생 확보를 위한 경마식 예측을 지양하고 오로지 실질적으로 수험생들의 편의만을 목표로 운영된다.

법률저널 예측시스템 참여자에게 개별적으로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본인의 당락을 알고 싶은 수험생은 시험이 끝난 당일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에 접속, 합격예측시스템 팝업이나 배너를 클릭해 절차에 따라 과목별로 자신의 실제 답을 정확히 표시하면 된다.

한번 입력하면 수정할 수 없으므로 답안 입력 시 유의를 해야 한다. 본인의 당락은 분석이 끝나는 즉시 이메일로 통지할 예정이다. 1차시험 이후 수험생의 진로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가능한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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