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이 어느덧 3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먼발치로 느껴졌던 것이 벌써 PSAT에 ‘올인’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통상 합격생들의 PSAT 평균 수험기간이 ‘3개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제부터 PSAT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PSAT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소위 ‘PSAT형’이 아니라면 지금쯤은 ‘올인’해야 하는 시점이다. PSAT 준비를 단지 한두 달 전부터 시작하겠다는 안일한 태도는 위험한 발목 잡기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예기치 못한 실패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결과로 겪게 될 상실감은 상당할 수 있다. 첫 단계를 잘못 시작함으로써, 세웠던 1년의 수험 계획이 무너질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PSAT의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높은 합격선을 대비하려면 PSAT에 관해 확실한 기초를 쌓고 어느 정도 안정적인 점수대까지 끌어올려 놓아야 한다.
이에 따라 우리는 수험생들에게 더욱더 실질적이고 전략적인 접근 방법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 관문인 PSA의 중요성은 이미 잘 알려져 있으며, 이제는 단순한 준비를 넘어서 효율적인 방법론을 모색해야 할 때다. 먼저, 수험생들은 자신만의 맞춤형 공부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는 단순한 시간 관리를 넘어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전략을 세우는 것을 포함한다. PSAT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학습 자료와 전략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과정에서 과거의 합격생 인터뷰나 합격수기를 참고하면 더욱 유익할 것이다. PSAT의 난이도와 형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도 필수적이다. 최근 시험 경향을 분석함으로써 수험생들은 변화하는 평가 기준에 맞춰 준비할 수 있다.
또한, 실제 시험 환경을 재현한 모의고사는 실전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런 맥락에서 법률저널 PSAT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본시험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며, 그들의 준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 주요 대학들의 참여로 법률저널 PSAT은 다양성과 규모 면에서 독보적이다. 이에 따라 표본의 다양성과 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법률저널 PSAT은 유일하게 남은 ‘유의미한 PSAT 전국모의고사’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로 인해 법률저널 PSAT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다.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는 대학들은 10회 모든 회차에 참여하는 등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서적 지원의 중요성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시험 준비는 지적 능력만큼이나 정신적인 강인함을 요구한다. 스트레스 관리와 적절한 휴식, 그리고 긍정적인 자기 대화는 장기적인 시험 준비 과정에서 지치지 않고 균형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특히 모든 수험생에게 강조하고 싶은 것은 PSAT 준비는 지금부터 꾸준히 노력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한다면 높은 합격선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제 시험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 한두 달 전의 급박한 준비보다는 지금부터 체계적이고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 PSAT 준비는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자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수험생은 공부 습관이 잘 잡혀있어야 한다. 의지만으로 이겨내기 어려우므로 몸이 스스로 구속할 정도의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런 맥락에서 법률저널이 처음으로 개최하는 ‘PSAT 합격캠프’는 수험생들에게 매우 유익한 기회가 될 것이다. 합격캠프는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개별 수험생의 필요와 능력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밀착된 관리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이 캠프를 통해 필요한 지식뿐만 아니라 시험 전략을 배우고 실전과 유사한 경험을 쌓으며, 이를 통해 시험 준비에 있어 큰 진전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체계적인 접근은 수험생들의 학습 습관을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PSAT 준비에 필수적인 실력과 자신감을 키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