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입법고시와 5급 공채에서 ‘양과 수석’의 대기록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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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입법고시와 5급 공채에서 ‘양과 수석’의 대기록 나와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3.10.23 23:56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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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법고시 일반행정 수석 최수영 씨, 행정고시에서 수석
입법고시 재경직 최연소 정서윤 씨, 행정고시에서 수석

법률저널 ‘PSAT 합격 캠프’ 23일 10시 오픈…선착순 100명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시행된 입법고시와 5급 공채(구. 행정고시)에서 화제의 중심에 오른 두 주인공이 있다. 최수영(23) 씨와 정서윤(21) 씨는 각각 입법고시와 5급 공채에서 수석의 영예를 안았다, 그들의 뛰어난 능력과 성과가 수험계에 큰 반향을 일으킬 전망이다.

최수영 씨는 올해 일반행정 분야에서 입법고시와 행정고시 양과 고시의 수석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 학력 검정고시를 통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 입학하였고 현재 3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그는 입법고시에서는 행정학 54.66점, 경제학 85점, 정치학 88점, 행정법 71.33점, 정보체계론 29.66점 등으로 평균 73.03점의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수석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당시 법률저널과의 인터뷰에서 최 씨는 고득점의 비결에 대해 “때로는 지친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딱 한 시간만 더’라는 자세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입법고시에서 최연소 합격자로 두각을 나타낸 정서윤 씨가 이번에 ‘행정고시의 꽃’으로 평가받는 재경직에서 수석에 올라 화제를 모았다. 정 씨는 입법고시에서 평균 72.14점으로, 재경직 수석 합격자인 서지수 씨와 불과 1.52점 차이로 아쉽게 수석을 놓쳤던 경험이 있지만, 이번 행정고시에서는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각광받는 수석의 자리를 차지했다.

그는 수원외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경제학부에 입학하여 현재 3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그의 뛰어난 성적은 행정학, 경제학, 행정법과 같은 핵심 과목에서 특히 눈에 띈다.

정 씨는 ‘꾸준함’이 수석의 비결이라고 답했다. 매일 컨디션과 상관없이 정해진 공부 시간 동안은 반드시 책상에 앉아있었고, 똑같은 시간에 똑같은 과목을 규칙적으로 공부하였다고 했다.

올해 5급 공채 기술직에서 일반기계 수석에 오른 주인공은 김재연(28) 씨다. 그는 낙생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기계공학과로 진학하여 지금은 열정적으로 학업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꾸준한 노력과 학문에 대한 열정이 수석의 성적으로 열매를 맺게 되었다.

기술직 토목직 분야에서는 고건우(29) 씨가 수석으로 빛났다. 청석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건축사회환경공학부에 진학하여 더욱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 대학을 졸업한 후 기술직 토목직 수석이라는 높은 영예를 차지하게 되었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최정상의 자리를 차지한 것은 최다빈(28) 씨였다. 최 씨는 중앙대사범대학부속고를 졸업한 뒤, 이화여대의 정치외교과에서 깊은 지식과 통찰력을 얻었다. 그의 교육적 배경과 끊임없는 노력이 결합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서 수석이라는 뛰어난 성과로 나타났다.

특히 최 씨는 올해 법률저널 PSAT 실전 모의고사에서도 여러 차례 ‘합격격려금’을 수상함으로써 그의 학업적인 능력과 끈기를 드러냈다.

이들의 빛나는 성과는 단순한 합격을 넘어서, 고시 준비에서 꾸준함과 노력, 그리고 그들의 전략과 능력을 확인시켜주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며, 수험생들에게도 큰 동기부여와 함께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어 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법률저널이 직접 주관하는 ‘PSAT 합격 캠프’에 수험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23일 오전 10시 접수 페이지가 오픈됐다.

법률저널이 수험생들의 PSAT 합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오리지널 PSAT의 경험을 살려 PSAT 고수들의 멘토링 하에 ‘PSAT 합격 캠프’를 기획했다. 이 캠프는 PSAT 준비생들에게 실전 모의고사, 멘토링, 생활 관리, 학습 커뮤니티 등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합격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서게 도와줄 것으로 기대된다.

“법률저널과 함께라면, PSAT 준비는 이미 반은 성공”이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PSAT 합격 캠프는 2023년 12월 4일부터 2024년 3월 2일까지 총 3개월간 신림2동 고시촌에 있는 법률저널 사옥에서 진행된다.

학습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캠프의 수용인원을 100명으로 제한했다. 이렇게 한정된 인원을 통해 각 수험생에게 더욱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캠프의 모든 참가자가 PSAT에 합격할 수 있도록 PSAT 고수들과 함께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캠프 전용 개인 좌석이 제공되며, 헌법 및 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를 20회 이상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특히 법률저널 PSAT 실전 전국모의고사 10회는 무료로 제공된다.

또한 기출문제 풀이도 단순히 복사본이 아니라 실제 기출문제를 그대로 재현한 접지형 문제지를 제공한다. 게다가 법률저널이 엄청난 문제 풀을 가지고 있는 장점을 살려 학습자의 취약 부분에 따른 유형별, 과목별 문제 제공 등 체계적인 학습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PSAT에서 최고의 성적을 얻은 합격생으로 구성된 멘토링이라는 독특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멘토링을 통해 참가자들은 실전에 가까운 조건으로 시험에 대한 전략과 팁을 얻을 수 있다.

합격 캠프의 주요 내용 중 하나는 매주 2회 이상 실시되는 실전 모의고사다. 이를 통해 학습자는 자신의 준비 수준을 점검하고 부족한 부분을 파악할 수 있다. 특히 유형별 취약반에서는 영역별로 학습자가 가장 약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된다.

법률저널 카페 ‘PSAT의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는 합격 캠프 회원들을 위한 커뮤니티가 운영되며, 학습 정보 공유, 상담, 스터디 그룹 구성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번 캠프는 엄격한 생활 관리를 원칙으로 한다. 모든 일정은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진행되며, 모의고사는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결석과 조퇴 등의 경우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월 3회 이상 무단결석 시에는 퇴실 처리된다.

법률저널은 이번 ‘합격 캠프’를 통해 참가자들이 PSAT 합격의 지름길을 찾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최고의 프로그램과 멘토링으로 수험생들의 합격을 도울 것으로 확신한다.

또한 이번 합격 캠프는 PSAT에 도전하는 모든 수험생에게 최상의 학습 환경을 제공하며, 수험생들의 합격을 위한 노력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는 법률저널의 확고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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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2023-10-27 06:01:45
두 사람 모두 대단하다.
대학 3년이면 졸업 후 연수원 가야하니까 1년 유예하겠네.
한 사람은 군 전역하고 다른 사람은 최연소 합격자라서 25세, 23세에 5급 사무관 되겠다.
그래도 내가 아는 사람의 기록은 못 깨네.
군 전역 후 22세, 대학 3년에 합격했는데 대학을 7학기로 조기졸업하여 합격한 다음 해에 연수원 들어가서 23세에 사무관 됐으니까.
그것도 그 기수 연수원 수석

그나저나 괴물들 많다.
모두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2023-10-24 12:34:45
고시는 경험과 시험실력 그리고 전문성 다필요한데

2023-10-24 07:07:38
중앙대사법대학부속고를 졸업???

진정한괴물들 2023-10-24 00:23:20
양과 수석 합격 대단합니다. 엄청난 인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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