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과목에서 예상 외 출제…선택과목 편차 우려도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2020년 5급 공채 행정직 2차시험 셋째 날인 17일은 일반행정과 인사조직은 정치학, 교육행정은 교육학, 사회복지는 사회복지학, 법무행정과 재경은 선택과목 시험을 치렀다. 또 국제통상은 국제경제학과 선택과목, 보호, 교정, 검찰, 출입국관리는 형사소송법과 선택과목 시험이 각각 진행됐다.
재경직 수험생들이 다수 선택하는 통계학은 주제 자체가 불의타는 아니었지만 익숙지 않은 수식 등 낯선 요소가 있는 3문이 매우 높은 체감난도를 형성했다는 평이다. 통계학에서는 △단순회기분석과 △변수의 변환 △감마분포 및 조건부 확률분포 등에 관한 문제가 출제됐는데 이 중 25점 배점의 3문이 어려웠다는 게 다수 응시생들의 전언이다.
응시생 A씨는 “개인적으로 이번 시험은 손을 좀 놓고 봤기 때문에 정확히 평가를 하기는 어렵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주제 자체가 불의타까지는 아니었는데 왜 이렇게 못 봤지 하는 느낌이다. 그래도 열심히 공부한 사람들은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는 응시소감을 전했다.
올해 처음으로 2차시험을 치렀다는 B씨는 “1, 2문은 괜찮았는데 3문이 매우 어려웠다. 배점도 25점으로 컸는데 뭔가 생소한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마찬가지로 초시라는 C씨의 평도 비슷했다. 그는 “1, 2문을 크게 어렵지 않았는데 3문에서 증명 문제가 나와서 힘들었다”는 의견을 보였다.
응시생 D씨는 “1, 2문은 기본적인 내용이었는데 3문은 수식이 좀 익숙지 않은 것이 나와서 어렵게 느껴졌다. 전체적으로 보면 작년보다 어려웠던 것 같다”고 평가했다. 배점이 매우 큰 3문이 난도 높게 출제되면서 일부 응시생들은 통계학과 다른 선택과목의 난도 편차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할 것을 우려하기도 했다.
사회복지학에서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와 △장애인 복지 관련 핵심가치와 고용제도 △로엔버그와 돌고프의 윤리적 원칙 등에 관한 문제가 나왔다. 일부 생소한 주제가 출제되면서 체감난도도 높게 형성된 모습이다.
응시생 E씨는 “2, 3문이 불의타였던 것 같다. 실천론 부분은 최근에는 잘 안 나오고 주로 사회복지정책이나 행정론에서 나오는 추세인데 올해는 기존의 경향과 달라서 어려웠다”고 평가했다.
응시생 F씨도 “다소 생소한 부분이 있어서 어려웠다. 처음 들어본 부분이 좀 있었다”며 비슷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치학은 불의타도 있었고 나머지 부분도 주제 자체는 익숙하지만 막상 답안을 작성하기는 쉽지 않은 까다로운 출제였다는 반응이 대세를 이뤘다. 이번 정치학시험에서는 △의회 관련 △민주주의 관련 △국제관계이론 관련 문제들이 출제됐는데 특히 출제 비중이 낮은 의회에 관한 문제가 50점의 큰 배점으로 출제된 것 자체가 의외였고 그 중에서도 1문의 3이 불의타였다는 의견이 많았다.
응시생 G씨는 “1문의 3은 전혀 모르는 내용이라 너무 당황스러웠다. 그 외의 문제들은 기본적인 주제라 익숙하기는 하지만 잘 쓰기는 어려운 느낌이라 전반적으로 힘들었다”며 “작년보다 이번 시험이 더 어려웠던 것 같다”고 평했다.
응시생 H씨는 “불의타도 불의타지만 모든 문제가 완성도 있는 답안을 쓰기 어려운 형태로 출제됐다. 누가 더 논리적으로 아는 것들을 잘 써냈는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한편 올 5급 공채 행정직의 최종선발예정인원은 228명으로 1차시험의 벽을 넘어선 2차 응시대상자는 1671명이다. 최종선발예정인원을 기준으로 산출한 평균 경쟁률은 7.33대 1이며 선발인원이 가장 많은 일반행정 전국 모집의 경우 7.09대 1, 재경직은 7.8대 1 수준의 경쟁이 치러질 전망이다.
이번 2차시험은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한양대 제1공학관에서는 인사조직, 법무행정, 재경, 국제통상, 사회복지, 보호, 교정, 검찰, 출입국관리직 시험이 실시되며 성균관대 경영관과 퇴계인문관, 호암관에서는 일반행정 전국, 일반행정 지역, 교육행정직 시험이 진행된다.
2차시험 합격자 발표일은 10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이어 11월 4일부터 6일까지 3차 면접시험이 실시되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11월 18일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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