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프라임NCS연구소입니다.
각종 공사․공단 필기시험은 현재 NCS 직업기초능력평가로 출제되고 있는 만큼 그에 대한 충실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최근 공사‧공단 출제경향은 단순 암기형 문제는 점차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피셋형 문제가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프라임NCS연구소에서는 이같은 최근 출제경향에 맞춰서 피셋형 NCS문제위주로 두 문제씩 연재하겠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연재부터는 NCS실전형 모의고사 문제와 해설을 연재합니다.
01. 다음은 P부장이 김 사원에게 한 말의 일부이다. 이에 대해 잘못 평가한 사람은?
“김 사원, 이번 프로젝트에선 창의성이 매우 중요했는데, 그런 면에서 자네가 제출했던 C안은 굉장히 매력적이었다네. 정말 잘했어. 그런데 프로젝트를 구성하는 과정에서 팀원들과 불협화음이 조금 있었다지? 팀 프로젝트는 팀원들과 함께 진행하는 것이라는 걸 명심하게. 자네는 팀 동료들에게 너무 비판적이야. 솔직함과 지나친 비판은 다르다는 걸 잊지 말도록. 물론 김 사원이 우리 부서에 꼭 필요한 인재라는 건 의심의 여지가 없지. 그러니 팀원들이 조금 부족해보여도 잘 협력해주길 바라네. 다음 프로젝트는 우리 회사에 매우 중요하고 큰 프로젝트라는 걸 알고 있지? 자네가 매일 야근을 하게 되더라도 이건 꼭 성공해야만 하네. |
① 갑 : 이번 프로젝트의 아주 중요한 평가사항인 ‘창의성’을 강조하면서, 창의성을 중심으로 칭찬했으니 구체적으로 칭찬했다는 점에서 올바른 칭찬 방법이라 볼 수 있어.
② 을 : 김 사원 본인이 가진 문제점인 ‘지나친 비판’을 정확히 인지할 수 있도록 잘못한 부분을 확실히 지적했어.
③ 병 : 잘못을 지적할 때는 현재의 상황 외에도 기존에 잘못했던 것과 함께 한꺼번에 잘못을 지적해주는 것이 김 사원의 발전에 도움이 될 거야.
④ 정 : 야근을 하게 되더라도 꼭 성공해야 한다는 표현은 너무 강압적으로 들려. 지시를 내릴 때는 부드럽게 표현하는 게 좋아.
⑤ 무 : 칭찬의 말을 시작으로 질책과 격려의 말이 들어간 구성으로 샌드위치 화법이 잘 나타나 있어.
<해설 01> 출제의도 :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을 측정한다.
정답 : ③
① 의사소통의 기본은 대화목적의 달성이다. 이는 칭찬을 할 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주 평가요소를 근거로 칭찬을 하고 있으니 ‘갑’의 평가는 올바르다.
② 질책을 할 때에는 문제가 되는 사항을 중심으로 실시해야 한다. 더불어 현안과 관계없는 사안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도록 한다.
③ 잘못을 지적할 때는 실제 잘못과 관련된 부분을 정확히 지적해주는 것이 좋다. 현안과 관련이 없는 다른 부분까지 함께 꾸짖으면 효과가 없을뿐더러, 대상의 반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④ 업무지시는 보통 상하관계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강압적인 표현은 청자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되도록 부드러운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⑤ 질책을 할 때에는 질책 전후로 칭찬의 말을 섞는 샌드위치 화법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무’는 이를 적절히 평가하고 있다.
02. 경기도청에서 근무하는 강 사무관은 2017년 경기도 지방 보조금 지원계획에 의거하여 보훈가족 문화 지원 사업을 공모해 사업비 일부를 지원하고자 한다. 다음은 공고문의 일부이다.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① □□단체의 우편 신청서가 2017년 9월 18일에 발송되어 익일 도착했다면 □□단체는 사업비 지원을 신청할 수 없다.
② 허위 사실을 기재한 ●●단체는 형사처벌을 받고 지원된 보조금을 반환해야 한다.
③ △△단체가 「경기도 국가보훈 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제3조에 따라 국가보훈관계법령에 의하여 설립되었다면 신청 자격이 있다.
④ 자부담이 가능한 ■■ 단체는 자부담액을 포함하지 않고 사업신청서를 작성해도 된다.
⑤ 선정심의가 추가로 자료 제출을 요구한다면 필요한 자료를 추가로 제출해야 한다.
<해설 02> 출제의도 : 공문서의 평가 능력을 측정한다.
정답 : ④
① 신청 기간은 2017. 9. 7.부터 9. 18.까지 총 12일간이다. 9. 18.에 발송해 다음날 도착하면 마감 기한을 맞출 수 없다.
② 기타 사항 세 번째 항목과 관련된다. 허위 사실 기재는 관련법에 의거해 처벌 받게 되며, 이미 보조금이 지원된 경우 이를 반환해야 한다.
③ 신청자격에 부합한다. 따라서 신청이 가능하다.
④ 자부담이 가능한 단체는 자부담액을 포함하여 사업 신청서를 작성해야 한다.
⑤ 기타사항 두 번째 항목과 관련된다. 선정심의에 따라 필요시 추가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한편 법률저널 신문사와 프라임법학원 부속 프라임NCS 연구소는 올 하반기 총 4회에 걸쳐 ‘2017년 NCS 전국모의고사’를 시행한다.
1998년 창간한 이래 대한민국 최고의 수험전문지로 명성을 굳혀 온 법률저널 신문사는 해마다 PSAT 전국모의고사와 LEET 모의고사를 시행하고 있는 공신력 있는 언론사다.
법률저널의 PSAT 전국 모의고사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독보적 퀄리티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유명대학 고시반들(고려대, 건국대, 동국대, 동아대, 부산대, 서강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연세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남대, 한양대 등)이 빠짐없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PSAT형 문제를 만들고 강의하는 전문강사진들이 연구원으로 있는 프라임NCS 연구소에서는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의 NCS 학습모듈을 오랜기간 분석, 각종 공사·공단의 특성에 맞는 직업기초능력평가와 직무수행능력 등 출제 예상 문제들을 최선을 다해 개발해오고 있다.
NCS 모의고사는 제1회가 9월 30일(토), 제2회가 10월 14일(토), 제3회가 11월 18일(토), 제4회가 12월 16일(토)에 치러진다. 시험은 온라인 시험과 서울 신림동 프라임법학원에서의 오프라인 시험이 함께 진행되며, 추가 시험장소는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기사에 첨부된 이미지(‘NCS 전국모의고사 시행’)를 클릭하면 접수창으로 이동하며, 자세한 일정과 접수기간 등은 해당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