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83.94점, 자료 77.96점, 상황 86.50점 등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본지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5급 민간경력채용 PSAT 가채점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언어논리는 83.94점, 자료해석 77.96점, 상황판단 86.50점으로 나타났고 전체 평균은 82.80점인 것으로 분석됐다.<표참고>
이번 설문조사에는 응답자 50명이 참여했고, 이들의 점수를 토대로 가채점 결과를 산출한 것이다.
영역별 가채점 결과를 보면 언어논리의 경우 응답자 50명 중 60점대가 5명(10%), 70점대가 5명(10%), 80점대 28명(56%), 90점대 이상 12명(24%)으로 나왔다.
자료해석은 50점대가 4명(8%), 60점대 9명(18%), 70점대 8명(16%), 80점대 20명(40%), 90점대 이상 9명(18%)로 나타났고, 상황판단은 50점대가 1명(2%), 60점대가 2명(4%), 70점대 5명(10%), 80점대 23명(46%), 90점대 이상 19명(38%)이었다.
언어논리영역에서 최저 가채점 점수는 60점이었으나 자료해석, 상황판단에서는 각 52점이 최저 가채점 점수였다는 게 눈에 띈다.
이들 3개 영역 가채점 점수로 낸 영역별 평균점수는 언어논리 83.94점, 자료해석 77.96점, 상황판단 86.50점이었고 전체 평균점수는 82.80점으로 나왔다.
7급 민간경력채용의 경우 영역별 평균점수가 언어논리 80.55점, 자료해석 75.54점, 상황판단 83.34점이었고 전체 평균점수는 80.14점이었다. 5, 7급 모두 상황판단영역 평균이 가장 높게 나왔고 자료해석영역 평균이 가장 낮게 나왔고, 전체적으로 7급보다 5급 시험 가채점 평균점이 2~3점 더 높게 나온 양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