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의 터 관리반’ 사법시험 수석 배출 등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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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의 터 관리반’ 사법시험 수석 배출 등 성과
  • 이상연 기자
  • 승인 2016.12.02 17:34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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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행시·공무원 및 자격시험 등 다수 배출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15년 9월에 오픈한 ‘합격의 터 관리반’이 사법시험과 행정고시 등 각종 고시와 자격시험, 공무원시험 등에서 합격자를 다수 배출하면서 뛰어난 성과를 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올해 사법시험에서 수석합격자를 포함해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행정고시에서도 2명의 합격자를 내 ‘합격의 터 관리반’의 관리 노하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시뿐만 아니라 노무사(3명), 감정평가사(2명), 공무원시험(5명)에서도 다수 합격자를 배출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현재 ‘합격의 터 관리반’은 60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혼자 시간표를 짜 공부하는 것보다는 체계화된 시스템 안에서 합격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최적화된 관리방식이다.

관리반 운영의 특징은 우선, 매일 형식적 체크가 아닌 철저하게 시간을 체크하고 감독이 이루어진다. 또한 학습시간내 공부와 관련된 내용 외의 휴대폰 및 컴퓨터 사용도 금지해 공부에만 ‘올인’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학습시간내에서는 이동도 금지된다. 이밖에 관리반 실원들을 위한 간식 제공 및 편의시설을 제공해 최상의 공부 분위기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이같은 관리반 운영이 성과로 나타났다. 올해 만22세 공학도로 사법시험 수석을 꿰찬 정세영씨. 그도 ‘합격의 터 관리반’에서 공부했다. ‘합격의 터 관리반’에 대해 그는 “시간관리면에서 보다 엄격해질 수 있었고 누군가 나를 챙겨주고 있다는 것이 외로운 수험생활에 작지 않은 위안이 된 것 같다”고 관리반 생활의 장점을 말했다.

올해 사법시험 수석을 차지한 정세영씨와 같이 합격한 설제민씨의 '합격의 터 관리반' 출결현황을 보면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9시간 이상 공부를 해 총점 234점 만점을 획득할 정도로 성실함을 엿볼 수 있다.

올해 사법시험에 합격한 설제민씨도 ‘합격의 터 관리반’에서 공부했다. 그는 “다른 관리형 독서실을 안 가봐서 직접적인 비교는 못하겠지만 합격의 핵심인 시간관리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면서 “합격에 대한 열의가 있으나 시간관리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합격의 터 관리반’을 추천해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올해 행정고시(5급 공채)에 합격한 전희연씨도 2015년부터 1년 넘게 ‘합격의 터’ 독서실에서 공부했다. 그녀는 합격의 터 독서실의 ‘관리반’이 오픈되면서 관리반에 등록해 공부한 것이 합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합격이 터 관리반’ 추천 이유에 대해 우선, 관리반 매니저들이나 실장이 등록한 모든 수험생들에게 관심을 많이 가져주기 때문에 명목적인 출석체크 이상의 관리가 이루어진다는 점을 꼽았다. 실원의 이름이나 소소한 사항까지 모두 기억해주고, 뵐 때마다 반갑게 인사해주며, 출결현황을 꼼꼼히 관리하고 관심을 가진다는 것. 그래서 꾸준하게 독서실에 가고 공부를 지속할 수 있었으며, 관리반 면학 분위기도 매우 좋았다고 했다.

정씨는 또 “사비를 털어서까지 자주 간식을 사주고 항상 격려해주셔서 감정적으로 큰 지지가 되었고 슬럼프에 빠지지 않을 수 있었다”며 관리반 공부의 추억을 떠올렸다.

또 그녀는 “휴게실, 스터디룸 등의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독서실 책상에서 공부하기 싫을 때도 늘어지지 않고 공부할 수 있었다”며 “실장과 매니저들께서 독서실 시설을 꼼꼼하고 청결하게 관리해주시기 때문에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며 후배나 동생이 수험공부를 하게 된다면 ‘합격의 터 관리반’을 추천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합격의 터 관리반’의 관계자는 “합격의 터 관리반은 철저한 학습 분위기 조성과 시간관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라는 평을 듣고 있다”며 “스스로 하기 버거운 학습시간 관리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 수험생들은 관리반이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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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16-12-02 23:17:20
오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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