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국 실시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오는 18일 실시되는 소방직 시험장소가 모두 확정됐다. 소방직 시험에 응시할 예정인 수험생들은 응시지역의 장소와 시험시간, 입실시간, 이동소요시간 등을 다시 한 번 숙지해 시험당일 헤매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16개 지자체(전북은 시험 종료)의 시험장소(출원인원)를 모두 살펴보면 경기는 매원중(수원‧870명), 구운중(수원‧691명), 율전중(수원‧755명), 회룡중(의정부‧781명) 등 4개 고사장서 실시된다.
경북은 경산중(공채)과 삼성현중(경채) 등 2곳(950명)에서, 제주는 제주중앙여중(249명)에서, 대전은 월평중(297명), 충남은 엄사중(879명), 울산은 현대공고(374명), 광주는 금구중(476명), 세종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258명), 강원은 후평중(958명), 전남 순천청남고(843명)에서 각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은 양재고와 서울공고, 신천중(3,044명), 인천 하이텍고(404명), 대구 달서중(1,081명), 충북 금천중(청주 소재‧568명), 부산 장산중과 안락중 등 2곳(1,353명), 경남 대방중과 삼정자중 등 2곳(1,038명)이다. 중앙소방학교의 경력채용 시험도 지자체 소방직 시험일과 같은날에 치러진다. 시험은 천안시에 있는 백석문화대와 상명대, 천성중에서 각 실시(2,990명)된다.
소방직 공채는 오전 10시부터 100분간 실시되며 경력채용은 오전 10시부터 60분간 실시된다. 응시자는 시험 30분 전까지 지정된 고사장에 입실해 감독관의 지시를 따라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