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급 공무원 한국사 시험총평
한국사 과목의 출제경향 및 단원 별 출제 분포도를 살펴보면 문화사에서 25%, 사회경제사 20%, 정치사 20%, 근현대사 35% 등에서 출제되었다.
이번 시험의 경우 기존과 달리 토기문화, 불교, 도교, 고분, 석탑 성리학의 인물성동이론, 실학사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적 장르가 출제되었다는 점이 하나의 특징이라고 볼 수 있다.
지문과 사료를 중심으로 하는 박스문제의 출제패턴은 단순한 암기식 학습방법으로는 문제에 접근할 수 없다. 따라서 기본서를 중심으로 착실하게 반복적으로 정독을 해두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다양하게 변형된 문제에 당황하지 않기 위해서는 철저한 개념정리가 되어야 한다는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학습한 부분은 복습을 통해 완벽하게 숙지하도록 하고 전체적인 내용을 외우려고 하기 보다 이해하려는 노력을 통해 응용력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출문제의 분석 자료를 참고로 하여 수험대책을 세우는 것도 좋은 수험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문화사와 근현대사에 대한 비중에 맞추어 그 분야에 많은 학습시간을 안배하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 될 수 있다.
한국사는 언제든지 난도가 상승할 수 있는 과목이다. 따라서 기출문제를 꼼꼼히 파악하는 한편, 역사 지식의 외연을 넓히고, 시사적인 내용에도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시대적 흐름과 특징을 제대로 파악하고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나름의 방식을 반영해 중요 부분과 용어는 정리를 꼼꼼하게 해두는 것이 필요하다. 외우기만 해서는 문제를 풀기가 어렵기 때문에 이해 위주의 학습을 하며, 자신의 취약 부분을 찾아 보완한다면 학습효과를 크게 높일 수 있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