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로스쿨 학생들, ‘에너지 산업 갈등’ ‘진로 탐색’ 국제중재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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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로스쿨 학생들, ‘에너지 산업 갈등’ ‘진로 탐색’ 국제중재 컨퍼런스 개최
  • 이성진 기자
  • 승인 2024.08.23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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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동아리 국제중재학회(IAA), 26일 오전 10시 Zoom 진행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국제중재학회(IAA)에서 세계 각국 중재전문가, 사내변호사, 중재인, 학자 및 학생 간 교류와 최신 동향 관련 정보교환을 위해 제5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 (Yonsei Arbitration Day, YAD)를 개최한다.

지난 2020년, 60개국에서 350명 이상이 참여했던 제1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을 시작으로, IAA는 꾸준히 아시아 최초의 학생 주도 국제중재 컨퍼런스를 기획하여 진행해 오고 있다.

이번 제5회 연세 국제중재의 날은 Zoom을 통한 온라인 컨퍼런스로, 오는 26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된다.

법무법인 피터앤킴(Peter & Kim), 싱가포르 국제 중재 센터(SIAC)와 홍콩 국제중재센터(HKIAC)가 지원 기관으로 참여한다.
 

연세대 로스쿨(국제중재학회)팀이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4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연세대팀의 최은수 학생과 오정윤 학생이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팀을 상대로 변론을 펼치고 있다.  2024.2.28.
연세대 로스쿨(국제중재학회)팀이 지난 24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14회 모의 국제상사중재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결승전에서 연세대팀의 최은수 학생과 오정윤 학생이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팀을 상대로 변론을 펼치고 있다. 2024.2.28.

2024 YAD는 국제중재 업계에서 가장 시의성 있는 주제를 다루며, 두 세션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은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최근 에너지 산업의 갈등과 국제중재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두번째 세션은 국제중재 분야의 진로탐색을 주제로, 다양한 커리어를 밟아온 국제중재 전문가들이 국제중재 분야에 입문하는 학생들과 입문자들을 위한 여러 팁과 조언을 공유할 예정이다.

올해 YAD는 세계 각 지역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법무법인 피터앤킴(Peter & Kim) 김갑유 대표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첫 번째 세션에는 조슈아 시몬스 변호사(Wiley Rein LLP), 로라 아브라함슨 변호사(JAMS ADR), 조은아 변호사(김앤장 법률사무소)가 패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은 데이비드 킴 변호사(Baker McKenzie & KL Partners), 다이애나 샤오 변호사(Clifford Chance), 저스틴 유엔 변호사 (Deacons), 용 웨이 첸 변호사 (Freshfields Bruckhaus Deringer)가 패널로 참여한다.

사회는 이한아 변호사(법무법인 광장), 이상진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가 맡는다.

사전 등록은 https://us06web.zoom.us/webinar/register/WN_ck5JEN9-TKOz_RrTgC90wg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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