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14시 신청자 기준, SKY 대학 39.2% 차지
SKY 졸업생까지 포함하면 절반 이상 웃돌 듯
제1회 ‘격려장학금’ 8명 지급…책상용 컵홀더 거치대 증정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오는 14일에 치러질 예정인 2024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 대비 법률저널 제1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 대한 신청자들 중 SKY 대학의 재학생 비율이 무려 40%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모두 신작 문제로 구성돼 실전 능력을 높일 수 있다.
이를 기준으로 11일 14시 현재, 총 1302명의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 신청자 중에서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의 재학생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39.2%로, 신청자들의 약 네 명이 ‘SKY 재학생’임을 나타냈다.
학교별로 보면, 서울대 재학생이 189명으로 전체 신청자 중 14.5%를 차지해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고려대 181명(13.9%), 연세대 140명(10.8%)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이화여대, 한양대, 성균관 순으로 신청자 수가 많았다.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는 주요 대학의 재학생들에게는 별도의 주소(URL)를 통해 단체로 신청하도록 제공하고 있어, 이들 대학의 졸업생들은 단체 신청을 할 수 없다. 이에 따른 신청 방식을 고려할 때, 이들 대학 출신의 졸업생까지 포함하면 신청자 중 적어도 절반이 SKY 출신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오는 14일 시행될 첫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서 ‘격려장학금’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격려장학금의 수상자들은 대개 성적 우수 장학금 수상자가 되고, 실제 시험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격려장학금 수상자는 장학생 선발과는 달리 매 회차 선발하며, 성적 우수 및 면학 장학생 선발 제한이나 중복 수상 제한이 없어 중복 수상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법률저널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에는 법조공익재단법인 사랑샘(이사장 오윤덕)이 로스쿨 준비생들의 LEET 응시와 최종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성적 우수자에게 격려장학금을 협찬했다.
사랑샘의 격려장학금은 ‘2024학년도 법률저널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 응시자 중 제1회부터 마지막 제7회까지 총 50명을 선발한다.
매 회차별로 성적순(표준점수)으로 7명을 선발하며, 현장에서는 5명, 온라인에서는 2명을 선발한다. 그러나 14일에 시행되는 제1회에서는 격려장학금 대상자를 8명(현장 6명, 온라인 2명)으로 늘려 다른 회차보다 1명이 더 많다.
선발인원보다 동점자가 많을 경우, 추리논증-언어이해 표준점수순으로 선발인원 범위 내에서 대상자를 결정한다.
격려장학금은 매 회차별 수상자에게 각 10만 원을 지급한다. 시험성적 발표 후 개별 통지하며, 장학금도 계좌로 직접 입금한다. 제세공과금은 법률저널이 모두 부담하므로, 수상자에게 장학금 10만 원 전액이 지급된다.
로스쿨 준비생들이 꼽는 법률저널 LEET의 최대 장점은 성적 우수 장학금과 면학 장학금이 제공된다는 점, 본고사를 치르는 실제 시험장에서 치를 수 있어 현장 적응력을 높일 수 있다는 점, 실제 본고사와의 적합성이 높다는 점, 그리고 응시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점 등이다. 이러한 장점들에 더해 ‘격려장학금’이 추가돼 금상첨화다.
또한 14일 제1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 응시자 중 현장 응시자에게는 ‘책상용 컵홀더 거치대’를 증정한다. 책상용 컵홀더 거치대는 시험장에서 필기구와 수정테이프, 지우개 등을 비치할 수 있어 책상의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제1회 LEETBoost 실전 전국모의고사의 시험장소는 모두 본고사 시험장으로 ▲고려대(우당교양관) ▲경기고 ▲용산고 ▲한양공고이며 각 고사실 안내 문자는 12일 17시쯤 발송할 예정이다.
https://blog.naver.com/macmaca/223068858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