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직 62.1%‧기술직 63.1%…법률저널 PSAT ‘추천’
평균 응시 횟수, 행정직 3.5회…기술직 3.4회 응시
제3회부터 ‘신작’…베리타스 강사 대표 검수...'역대급' 문제 예고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5급 공채 최종합격자 역시 ‘추천해주고 싶은 PSAT 전국모의고사’로 법률저널 PSAT을 압도적으로 꼽았다. 매년 최종합격자나 1차 응시자들의 대다수는 한결같이 법률저널 PSAT을 추천하고 있는 셈이다.
법률저널이 예년과 마찬가지로 2021년 5급 공채 최종합격자 대상 설문조사를 했다. 5급 공채 행정직 최종합격자 240명 중 설문조사에 응답한 합격생은 211명이었다.
‘추천해주고 싶은 PSAT 전국모의고사’를 묻는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62.1%가 ‘법률저널 PSAT’을 꼽았다. 최종합격자의 ‘열의 여섯’이 법률저널 PSAT을 수험생들에게 추천한 셈이다.
이에 반해 A학원 1.9%, B학원 28.4%, C학원 2.4%, D학원 3.3%, E학원과 F학원 각각 0.9% 등의 순으로 미미한 수치를 보였다.
행정직에 이어 기술직도 추이는 같았다. 올해 5급 공채 기술직 최종합격자는 81명이었다. 이중 설문조사 응답자는 65명.
기술직 합격자에게도 행정직과 같은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역시 최종합격자의 절대다수가 ‘법률저널 PSAT’을 추천했다. ‘추천해주고 싶은 PSAT 전국모의고사’를 묻는 말에 응답자의 63.1%가 ‘법률저널 PSAT 전국모의고사’를 추천했다.
이에 반해 A학원 16.9%, B학원 12.3%, C학원 7.7% 순으로 미미한 수준이었다. 나머지 학원은 한 명도 추천하지 않았다.
또한, 최종합격자들의 PSAT 평균 응시 횟수를 보면, 행정직의 경우 평균 3.5회로 조사됐다. 응시 횟수별로는 3회 응시가 32%로 가장 많았으며 4회 23.8%, 2회 22.1%, 1회 1.7% 등으로 나타났으며 ‘5회 이상’도 20.3%에 달했다.
기술직 최종합격자의 평균 응시 횟수는 3.4회로 행정직과 비슷했다. 이 가운데 2회 재시 응시가 2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3회 23.2%, 4회 17.9%, 1회 8.9% 등의 순이었으며 ‘5회 이상’도 25%에 달했다. 초시 응시자 비율은 행정직보다 많았지만, 5회 이상의 장기 응시자도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25일 크리스마스. 이날도 수험생들의 시계는 멈추지 않는다. 본시험을 2개월 앞두고 시행하는 법률저널 제2회 PSAT에 응시하며 실전 연습으로 실력을 담금질한다.
이번 제2회 PSAT의 난이도 또한 제1회와 비슷할 것으로 전망된다. 문제 선정 위원에 따르면 제2회 평균 정답률은 언어논리 64%, 자료해석 58%, 상황판단 62% 등으로 전망했다.
새해 들어 첫날 치르는 제3회부터는 신작으로만 구성된 문제로 시행한다. 특히 제3회부터 마지막 제10회까지 모두 베리타스 인기 강사의 대표 검수로 진행한다. 영역별로는 언어논리 신성우 강사, 자료해석 조훈 강사, 상황판단 전진명 강사가 각각 맡았다.
합격생 검수뿐 아니라 최고의 강사까지 검수를 맡아 진행하므로 문제의 퀄리티는 ‘역대급’이 될 전망이어서 응시자들의 만족도가 최고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제3회부터는 이들 강사의 해설 강의가 진행된다. 해설 강의는 매회 시험이 종료된 이후 오후 7시부터 법률저널 유튜브를 통해 무료로 공개된다.
응시자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제1회 PSAT은 주요 서점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봉투 모의고사에는 문제지와 해설지, 그리고 OMR 답안지 3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행한 통계자료는 네이버 카페 ‘PSAT의 정석’(https://cafe.naver.com/lecpsat)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