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무능력표준(NCS,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은 지식·기술·태도 등의 내용을 국가가 체계화해 산업현장에서 직무를 수행에 요구되는 것을 측정한다. 기업은 직무분석자료, 인적자원관리 도구, 인적자원개발 프로그램, 특화자격 신설, 일자리정보 제공 등을 원하고 기업교육훈련기관은 산업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훈련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기를 원한다. NCS는 능력 있는 인재를 개발해 핵심인프라를 구축하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해 필요하다. 국가는 2013년부터 '능력중심사회를 위한 여건 조성'을 핵심 국정과제로 확정해 공공기관 등에 활용하고 있는 만큼, 수험생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유비온>의 도움으로 ‘NCS 코너’를 마련, 연재하기로 한다. - 편집자 주 -
1. 문제해결능력이란?
문제해결능력이란 직무를 수행하면서 실제적인 상황, 구체적인 이슈, 기업전략 등 문제 상황이 발생하였을 경우 창의적이고 논리적이며 비판적인 사고를 통하여 이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적절히 해결하는 능력이다. 교양지식, 시사상식, 다양한 경험 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서 해당능력을 기를 수 있다.
2. 문항예시
문. OO 기업 인사과에서는 직원들의 자기개발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원기준>에 따라 판단했을 때, 영업1팀에 지급해야 할 지원금 총액은?
① 288,000원
② 300,000원
③ 312,000원
④ 367,500원
<해설>
유형 : 실전문제해결능력 정답 ②
‣ 정답 Quick View
A과장 : 교양 과정 12시간 중 10시간 수강하였으므로, 지원조건(80% 이상)을 충족한다. 따라서 수강료의 30%인 25,500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교양 시험에 불합격하여 응시료의 50%만을 지원 받으므로 6,000원을 지원받는다. A과장이 지원받는 총액은 31,500원이다.
B대리 : 어학 시험 목표점수에 도달하지 못하였으므로, 응시료의 50%인 22,500원을 지원받는다. 전공 시험에는 합격하였으므로, 응시료의 200%인 60,000원을 지원받는다. B대리가 지원받는 총액은 82,500원이다.
C대리 : 전공 과정의 지원조건(80%, 19.2시간 이상)을 충족하지 못한다. 따라서 C대리는 지원금을 받지 못한다.
D대리 : 어학 과정 16시간 중 14시간을 수강하였으므로, 지원조건(80% 이상)을 충족한다. 따라서 어학 과정에서 수강료의 60%인 72,000원을 지원받는다. 또한 어학 시험의 목표 점수에 도달하였으므로, 응시료의 200%인 90,000원을 지원받는다. D대리가 지원받는 총액은 162,000원이다.
E사원 : 교양 시험에 합격하였으므로, 응시료의 200%를 지원받는다. E사원이 지원받는 총액은 24,000원이다.
영업1팀의 지원금 합계는 300,000원이다.
서지수 와우패스JOB 취업적성연구소 주임연구원(wikys@ubio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