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 ‘스타트업 맞춤 변리 서비스’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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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회, ‘스타트업 맞춤 변리 서비스’ 제공한다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9.07.29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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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기관과 ‘Start-up, Start IP 캠페인’ 업무협약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한변리사회가 일대일 맞춤형 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한변리사회(회장 오세중)는 특허청, 중소기업중앙회, (사)한국창업보육협회, (사)한국지식재산협회 등 5개 기관과 지난 26일 특허청 서울사무소에서 ‘Start-up, Start IP 캠페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캠페인은 업력 3년 이내의 특허출원 경험이 없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IP전문가와 파트너십을 구축해 첫 특허출원을 지원하고 지식재산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변리사회는 지난 26일 5개 기관과 스타트업에 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민경현 한국지식재산협회 부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박원주 특허청장, 오세중 대한변리사회장, 정의붕 한국창업보휵협회장.
대한변리사회는 지난 26일 5개 기관과 스타트업에 변리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민경현 한국지식재산협회 부회장, 서승원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박원주 특허청장, 오세중 대한변리사회장, 정의붕 한국창업보휵협회장.

변리사회는 변리사 인력풀을 구성해 스타트업 보유기술에 맞춰 전문 변리사를 매칭 시켜주고 첫 특허 확보를 위한 변리 서비스를 재능 기부하는 등 스타트업의 지식재산 역량 강화를 위한 전방위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변리사회는 “정부사업에서 자체·추천 플랫폼을 구축해 기술분야별 전문 변리사를 매칭해 스타트업의 특허출원을 지원하고 이를 위한 변리서비스 전반의 관리와 평가를 수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오세중 대한변리사회장은 “스타트업이 가진 기술이 강한 특허로 이어져 실질적인 기업의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며 “앞으로도 변리사회는 각종 기업 지원 사업에서 지식재산권 전문가인 변리사를 매칭하고 관리·평가하는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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