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사소송법/교정학 전반적으로 평이한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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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소송법/교정학 전반적으로 평이한 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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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6.19 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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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여부가 당락 좌우


응시생, “전범위에 걸쳐 무난한 출제” 중론




월드컵 열풍 속 상반기 시험의 최대 화두였던 2006년 교정직 특채 필기시험이 18일 전국 26개 고사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당초 예상되었던 대로 이번 특채에서는 형사소송법․교정학이 일단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전해졌는데, 지문의 길이나 난이도에 있어 공채시험과는 달리 큰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풀 수 있을 정도였다는 평이 시험을 마친 대다수 응시생들의 반응이었다. 




평촌고등학교에서 시험을 마친 한 응시생의 경우 “형사소송법은 정말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교정학도 형사소송법보다는 까다롭기는 했지만 전반적으로 평이하게 출제된 것 같다. 3개월 정도를 준비했는데 한 두 문제를 제외하고는 막히는 문제없이 대부분 쉽게 풀렸다. 같은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 다른 수험생들의 경우도 시험 종료를 10분 이상 남겨두었음에도 대부분 시험을 마치고 종을 기다렸을 정도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서울 노량진의 학원관계자도 “형사소송법과 교정학 모두 일정기간을 체계적으로 공부한 수험생들의 경우 무난하게 풀 수 있을 정도의 문제가 주류를 이루었던 것으로 안다. 시험을 마친 수험생들 대부분이 형사소송법에서는 한 두 문제 정도를 제외하고는 별 망설임 없이 풀 수 있었고, 교정학의 경우도 단답식을 대비한 채 암기위주로 짧은 시간을 공부한 수험생들의 경우는 다소 어렵게 느껴 질수도 있었겠지만, 체계적으로 공부한 수험생들의 경우 대부분의 문제를 별 어려움 없이 풀 수 있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특채시험의 특성상 만점을 방지하기 위해 한 두 문제 정도는 예상 밖의 분야에서 출제되기도 했는데 이번에도 그런 문제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시험에 대해 조심스럽게 평가했다.




금번 교정직특채 필기시험에 대해서 합격자 발표는 오는 27일, 면접은 7월 4일이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7월 7일에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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