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명…오는 29일~31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법원행정처가 지난 15일 전산직 9급(전산서기보) 경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기관에 따르면 이번 전산직 채용인원은 8명 내외며 오는 29일부터 원서접수를 받는다.
응시는 정보보안기사, 정보처리기사, 정보통신기사, 전자계산기기사 등 기관이 요구하는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관련 분야 경력자, 직무 관련 자격증(응시자격에 필요한 1개 자격증 제외하고 산정) 소지자, 전산 관련 학위 소짖, 소프트웨어 경진대회 수상자, 어학(영어)능력 우수자 등은 서류전형서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응시자 자격 및 경력 등을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예정인원대비 3~5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면접은 서류합격자에 한해 인성, 공직관, 전문성 등 업무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9일부터 31일 오후 5시까지 법원 시험정보사이트에서 하면 된다.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방문 및 우편접수는 받지 않는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2018년 2월 23일에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3월 6일 면접이 진행, 3월 13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최종합격자는 법원행정처 또는 각급 법원 등에서 IT 및 정보보안,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사법부 업무처리를 위한 프로그램 개발, 365일 24시간 대응체계 위한 통합관제 등 업무를 하게 된다.
기타 문의는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담당실 02)3480-1769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