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30일~11월 8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환경부가 올 환경직공무원 경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지난 19일 기관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환경직 7급 6명, 9급 12명 등 총 18명을 뽑는다.
응시는 환경 관련 산업기사,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 경력자 등에 한한다. 직급별 기관이 요구하는 자격요건이 상이하므로 구체적인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토록 한다. 거주지제한 및 학력 제한은 없다.
시험은 필기와 서류,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7급은 환경공학, 환경화학, 환경보건학 등 3과목을 치르고 9급은 환경공학개론, 화학, 환경보건 등 3과목을 실시한다.
과목별 50문항 5지선다로 진행되며 필기합격자는 선발인원의 150% 이내 범위에서 결정된다. 서류에서는 필기합격자에 대해 응시자격 적격여부를 판단하며 면접에서는 직무관련 능력평가, 공직자로서의 자세, 예의‧품행 등 응시자 인성 및 자질을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0월 30일~11월 8일 한강‧낙동강‧금강환경청 등 각 임용기관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12월 3일 실시되고 12월 11일 필기, 서류합격자가 발표된다.
12월 19일 면접을 거쳐 12월 28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진다. 최종합격자는 임용기관서 수계관리 및 수질오염관리, 환경영향평가 협의 및 사후관리 등 업무를 하며 4년간 전보가 제한된다.
기타 문의는 환경부 운영지원과 044)201-624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