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로스쿨 공동입학설명회 열린다
상태바
2018 로스쿨 공동입학설명회 열린다
  • 이성진 기자
  • 승인 2017.09.18 10:43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2~23일 한양대 올림픽체육관...25개교 참여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18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지난 8월 27일 치러진 법학적성시험의 성적이 오는 19일 발표되면 내달 10일부터 원서접수가 진행된다.

사상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이 지원할 예정인 가운데 높아진 경쟁률에 로스쿨 진학 준비생들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다.

리트, 영어 등에서 유사한 성적을 가지고 있거나 두드러진 경력이 없는 한 면접에서 승패를 갈라야 하기 때문이다. 또 ‘일단 합격’이라는 목표가 우선순위라면 선택과 지원전략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어서다.

25개 로스쿨 중 자신에게 유리하게 적용될 수 있는 스펙을 파악한 뒤 이에 적합한 대비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 그러기 위해서는 관심 로스쿨에 대한 정보 확보가 필수적이다.
 

▲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가 오는 22, 23일 양일간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전국 25개 모든 로스쿨이 참여하는 '2018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9월 23, 24일 양일간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된 ‘2017학년도 로스쿨 공동입학설명회’ 장면. / 법률저널 자료사진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이사장 이형규)가 수험생들의 진로를 돕기 위해 오는 22일(금), 23일(토) 양일간 전국 모든 로스쿨이 참여하는 공동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따라서 금번 로스쿨에 지원하고자 하는 이들은 이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

한양대 올림픽체육관(서울 성동구 소재)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학전형에 대한 주요사항이 안내되고 각 로스쿨별 상담부스를 통해서는 1대 1 개별상담도 이뤄진다.

공동설명회에는 매년 2~3천여명이 참여해 왔다. 올해는 리트 응시자가 지난해보다 1천여명이 늘어나 로스쿨 지원자가 약 1만2천여명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예년보다 설명회장은 수험생들로 더욱 붐벼 필요로 하는 정보와 궁금증 등을 미리 준비해서 참가해야 보다 내실있는 정보취득의 호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는 각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로스쿨 출신 법조인 단체인 한국법조인협회도 참여하는 만큼 로스쿨 교육, 진로 등에 대한 개괄적인 상담도 받을 수 있다.
 

▲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공동설명회 포스트 중 일부 캡쳐

한편 공동설명회 전후로 개별 로스쿨 설명회도 각 교내에서 열린다. 전남대 20일 오후 4시, 고려대, 연세대 각 20일 오후 17시, 한양대 27일 오후 6시30분, 한국외대 27일 오후 6시, 서울대 27일 오후 7시 등이다.

그 외 모든 로스쿨들이 원서접수 이전까지 교내 또는 순회 설명회 등을 가질 예정이므로 해당 로스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설명회 일정을 확인해 둘 필요가 있다.

올해 원서접수는 10월 10일(화) 오전 9시부터 13일(금) 오후 6시까지 각 로스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ㅌㅇ 2017-09-18 14:14:14
폐시충 기웃기웃 ^^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