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명 선발…오는 8일까지 접수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이상 소지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법무부가 5일 현재 보호직 국가공무원 8급(보호서기) 경채 원서접수를 받는 중이다.
법무부는 이번 채용에서 서울, 부산소년원 등 소년보호기관서 일할 보호직공무원 15명, 서울, 의정부보호관찰소 등 보호관찰기관서 일할 보호직공무원 13명을 뽑는다.
응시는 정신건강임상심리사 2급 자격증 이상 소지자에 한한다. 학력 및 거주지제한은 없다. 국가기관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보건복지부령으로 정한 정신건강전문요원 수련기관 등 근무경력자는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격 적격여부,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관련분야 근무경력 등을 평가하며 면접에서는 직무수행능력, 전문지식과 응용능력 등 적격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8일까지 각 임용예정기관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단 임용예정기관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서류합격자는 9월 20일 발표되고 9월 27일 면접을 거쳐 10월 20일 최종합격자가 결정된다.
최종합격자는 소년보호기관 및 보호관찰기관서 정신질환 소년원생 상담, 교육, 법원 위탁소년 보호 및 수용, 인성교육, 보호관찰 대상자 치료명령 집행, 전자감독 대상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집행 등 업무를 하게 된다.
기타 문의는 법무부 범죄예방기획과 02)2110-3573 및 각 임용예정기관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