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4일~18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보건복지부 국립재활원이 사회복지공무원 경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지난 4일 국립재활원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사회복지서기(8급) 1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본 기관 교육홍보과에서 장애 인식개선 교육 및 장애인 관련 재활전문 교육, 홍보 관련 등 업무를 한다.
응시는 사회복지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단, 자격증 취득 후 사회복지사 또는 직업재활사로 근무한 경력자, 직업재활사 1,2급 자격증 소지자, 복지 및 재활 관련 학위자 등은 서류전형서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응시자의 자격, 경력 등이 정해진 기준에 적합한 지 등을 서면으로 심사한다. 하지만 응시인원의 3명 이상일 때는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근무경력, 관련 자격증 보유, 관련분야 학위 유무 등 적극적 서류전형을 실시하며 선발인원의 13배수 이상을 합격자로 정한다.
면접에서는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전문지식 등 5개 평정요소에 대해 상중하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4일~18일 국립재활원 총무과에 직접 또는 우편으로 하면 된다.
9월 8일 서류합격자가 발표되고 9월 21일 면접을 거쳐 9월 29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국립재활원 총무과 02)901-1537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