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0일~12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경상북도가 청원경찰 공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지난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청원경찰 6명(도 2명, 김천 1명, 청송 1명, 울릉 2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각 임용기관서 청사 및 시설물 방호‧경비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24일 현재 계속해 경북도에 주민등록 주소를 갖고 있거나 과거 3년 이상 경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자에 한한다. 단, 임용기관을 김천, 청송, 울릉군으로 정할 시 경북도가 아닌 해당 군에 거주하거나 과거 3년 이상 군 거주자여야 한다.
시험은 필기시험, 체력시험, 면접시험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에서는 한국사, 민간경비론 등 2과목을 실시하며 필기합격자는 선발인원의 3배수 범위에서 결정된다.
체력시험에서는 악력(10점), 배근력(10점), 윗몸일으키기(10점) 등 3종목을 실시하며 고득점 자 순으로 선발인원의 2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정한다.
면접시험은 체력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5개 평정요소 결과에 대해 우수, 미흡, 보통 등급으로 나뉘어 고득점 자 순으로 합격자가 정해진다. 최종합격자는 면접시험 최종등급에 따라 확정된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 10일~12일 지자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4월 29일 실시되고 5월 10일 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에 한해 5월 16일~17일 체력시험이 치러지며 5월 25일 면접을 거쳐 5월 31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진다. 기타 문의는 경상북도 인재채용부서 054)880-458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