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일~27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통계청이 9급 국가공무원 경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지난 6일 통계청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통계서기보 28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강원(8명), 대구‧경북(5명), 광주‧전남‧전북(1명), 제주(2명), 충청(12명) 등 근무예정지에서 일하게 된다.
응시는 사회조사분석사 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 또는 임용예정 직급과 같은 직급에서 2년 이상 경력자, 임용예정 직렬의 업무 내용과 같거나 유사한 분야에서 3년 이상 경력자 등이 한한다. 경력자의 경우 6일 현재 퇴직 후 3년 미경과자여야 한다. 거주지제한은 없다.
시험은 필기, 서류, 면접으로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조사방법론, 통계학개론 등 2과목을 치르며 선발인원의 150%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서류전형에서는 필기합격자를 대상으로 응시자 자격, 경력 등 요건을 심사한다. 면접에서는 직무수행능력 및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20일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 정부대전청사 1층에 직접 하거나, 정부대전청사 통계청 운영지원과에 우편으로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5월 20일 실시되고 5월 31일 필기합격자가 발표된다. 합격자에 한해 6월 2일 면접이 진행, 6월 12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최종합격자에 한해 2주간 교육 후 7월 이후 임용이 이뤄질 예정이다.
응시자가 선발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통계청 운영지원과 042)481-2008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