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10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외교부가 사서직 7급 경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지난 27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번 시험에서 사서주사보 1명을 뽑으며 최종합격자는 외교부서 외교 기록물 보존 및 관리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2급 정사서 자격증을 소지한 후 기록물 보존‧관리, 문서정리 등 관련분야 연구 또는 근무경력 3년 이상인 자에 한한다. 단, 근무경력은 공고일 현재 퇴직 후 3년 미경과자여야 한다.
문헌정보학 또는 도서관학 등 관련학과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토익(790점 이상) 등 공인 영어 성적 소지자, 정보화 자격증 소지자, 기록물관리전문요원 자격증 소지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에서는 응시자 응시 요건(자격증, 경력) 충족 여부를 확인해 적격‧부적젹을 결정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인원의 10배수 범위에서 합격자를 결정한다.
서류에서는 근무경력, 학위, 영어 공인성적, 직무성과, 직무수행계획서, 자기소개서, 기타 자격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무원으로서의 정신자세 및 직무수행 능력,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8일~10일 외교부 인사운영팀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22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3월 27일 면접이 이뤄진다. 최종합격자는 4월 3일 확정된다. 응시자가 선발인원과 같거나 없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외교부 인사기획관실 02)2100-7145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