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명…오는 12일~18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서울시가 오는 3월 기술직 1회 공채 시험을 진행한다. 이번에 뽑는 직렬은 보건직과 건축직으로 총 29명을 선발한다.
지난달 23일 서울시에 따르면 보건직의 경우 일반모집서 7명, 장애‧저소득모집서 각 1명, 시간선택제 2명을 뽑고, 건축직에서는 일반모집 14명, 장애‧저소득모집 각 1명, 시간선택제 2명이다. 보건직에서 11명, 건축직에서 18명 등 총 29명을 뽑는 것이다.
서울시 7‧9급 공채 시험은 오는 6월 24일에 실시되나, 상반기 중 조기인력 투입이 필요한 보건, 건축 직렬에 대해 서울시는 6월 공채에 앞서 3월 시험을 치르도록 한 것이다.
3월 공채 시험을 치렀더라도 수요가 있을 시 6월 실시되는 공채에도 선발이 이뤄질 수 있으므로 이 직렬을 준비 중인 수험생들은 선발인원, 시험일정 등을 잘 점검해야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서울시 보건, 건축직 공채 응시는 누구나 가능하다. 거주지제한도 없어 전국에서 응시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12일~18일 서울시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하면 된다. 필기시험은 3월 18일 실시된다.
3월 18일은 서울시 사회복지직 공채 및 경채 시험일이기도 하다. 같은 날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시험에 중복 접수 할 수 없으므로 수험생들은 접수 시 중복 접수 등에 유의토록 해야 한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자는 필기시험 시행일을 포함한 5일 이내(3월 18일~22일)에 인터넷 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 종류 및 자격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필기합격자는 5월 10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5월 20일 인성검사, 5월 29일~6월 2일 면접을 거쳐 6월 14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최종합격자는 서울지역서 근무하며 임용 후 3년간 타 중앙부처 등 인사교류가 금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