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로이어스, ‘The Lawyers’ Day 개최
변시, 로클럭 팁과 법조인과의 만남 마련
[법률저널=이성진 기자] 2017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시전형이 마무리 단계다. 지난 8월 법학적성시험 시행에 이어 11월 가, 나군 면접이 이뤄졌고 이미 지난달 말부터 최초합격자가 발표 중에 있다.
오는 9일 경북대 로스쿨 등을 끝으로 25개 로스쿨의 최초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된다. 여기서 불합격한다고 해서 기죽을 필요는 없다. 내년 1초 등록과 동시에 추가합격자 발표도 계속 진행되기 때문이다.
로스쿨 진학을 앞둔 이 시점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까. 지피지기면 유리한 고지에 먼저 오르는 것은 당연지사. 로스쿨은 어떤 곳이며, 어떻게 생활할 것인지, 또 진로는 어느 방향으로 결정할지 등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알찬 학업을 보내기 위한 전략들을 일찍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이에 메가엠디㈜의 변호사시험 전문 브랜드 메가로이어스가 오는 12월 17일(토) 오후 2시에 메가로이어스 신촌캠퍼스에서 예비 로스쿨생을 대상으로 ‘The Lawyers’ Day(이하 로이어스데이)’를 개최한다고 밝혀 주목된다.
메가엠디에 따르면 로이어스데이는 선배 법조인과 예비 법조인들이 함께 만나 소통하는 대화의 장으로, 메가로이어스가 브랜드 런칭 이후부터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법조인들만의 모임이라는 설명이다.
특히 행사에 참석하는 선배 법조인으로부터 로스쿨 생활 노하우 및 변호사시험 대비 학습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로스쿨 재학생은 물론이고 로스쿨 준비생들 사이에서도 이미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번 로이어스데이도 현직 검사부터 전직 판사, 대형 로펌 변호사, 로스쿨 출신 변호사까지 다양한 진로로 진출한 법조인들이 직접 참여해 ‘로스쿨 입학 전 2개월 학습 방법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한다는 계획이다.
로이어스데이는 총 3부로 진행 된다. 1부에서는 입학 전 2개월의 중요성에 대한 주제로 강사 강연이 진행되며 2부에서는 검사, 로클럭, 대형로펌의 임용절차와 준비사항, 선행학습 방법 안내 등을 강연한다. 마지막으로 3부에서는 로스쿨 출신 변호사의 강연을 통해 로스쿨 내 상위권 유지비법과 변호사시험 준비, 로스쿨 생활을 위한 노하우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가엠디 관계자는 “2017학년도 로스쿨 입학을 앞둔 예비로스쿨생들에게 향후 진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많은 참여를 통해 유익한 정보를 얻어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로이어스데이는 메가로이어스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가능하다. 참석자 전원에게는 로스쿨 생활가이드북, 로스쿨 스타터북, 현장강의 5만원 상품권, 메가 M포인트 3만점이 지급된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