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 토목 등 5명…오는 4일부터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인천시 강화군이 기술직 9급 경채 선발 계획을 밝혔다. 지난달 21일 강화군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일반기계(1명), 산림자원(1명), 일반토목(3명) 등 3개 기술직군서 총 5명을 뽑는다.
응시는 거주지 및 자격증, 경력 등 기관이 정한 요건을 모두 갖춘 자에 한한다. 201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강화군에 주민등록상을 두고 있거나, 2016년 1월 1일 이전까지 강화군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던 기간이 5년 이상인 자로, 선발분야별 기능사 이상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으며 선발분야 관련 3년 이상 경력자여야 한다(경력은 10월 21일 기준 퇴직 후 3년 미경과자에 한함).
강화군 기술직 9급 경채 응시예정자는 기관이 정한 응시요건 등을 재확인 한 뒤 응시적격여부를 판단토록 한다.
시험은 서류와 인성검사 및 군정관련 주제 자유기술 작성,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의 자격·경력 등 적합여부를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인원의 5배수 이상의 범위에서 합격자를 정한다. 경력자, 기술사 등 상위자격증 소지자 등은 우대한다.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성검사가 실시된다. 전문기관에 위탁해 이뤄지며 성실성, 책임감, 자주성, 대인관계성, 리더십, 준법성, 심리적 안정도 등을 검사하게 된다. 인성검사 결과를 면접시험 참고자료로 활용된다.
인섬검사 응시자는 검사 종료 후 군정관련 주제(시책사업 등)에 대해 자유기술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제출한 자료 역시 면접시험 평가에 반영된다. 면접에서는 직무수행 능력 및 적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4일부터 9일까지 강화군청 안전행정과에 직접하면 된다. 대리 및 우편접수는 불가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1월 17일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11월 19일 인성검사가 진행된다. 이어 11월 22일~24일 면접이 진행, 11월 25일 최종합격자가 확정된다.
응시자가 선발예정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시 채용하지 않는다. 기타 문의는 강화군 안전행정과 032)930-3234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