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월 10일~11일 접수
[법률저널=이인아 기자]법원행정처가 전신직 경채 선발 계획을 지난달 27일 밝혔다.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이번 채용에서 전기·전자 및 정보통신 등 2개 분야서 전산서기보 9급 2명 내외를 선발하며, 최종합격자는 법원행정처 또는 각급 법원 등에서 재판사무시스템 운영, 전산 관련 등 업무를 하게 된다.
응시는 국가공무원법, 법원공무원규칙 등 관계 법령에 의한 결격사유가 없고, 전자계산기기사, 전자산업기사, 정보처리기사 등 기관이 정한 자격증 소지자에 한한다.
시험은 서류와 면접으로 진행된다. 서류에서는 응시자의 자격 및 경력 등을 심사하며 응시인원에 따라 선발예정인원의 3배수 이상을 합격자로 결정한다. 면접은 5개 평정요소에 대해 상중하로 평가한다. 인성, 공직관, 전문성 등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3월 10일~11일까지 법원행정처 인사운영심의담당실에 직접 또는 등기로 하면 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3월 30일에 발표되고, 합격자에 한해 4월 8일 면접을 거쳐 4월 15일 최종합격자가 정해진다. 응시인원이 선발인원과 같거나 적을 시 재공고하며, 적격자가 없을 시 선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