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소방공무원시험 준비 ‘가산점’부터 챙겨야
상태바
내년 소방공무원시험 준비 ‘가산점’부터 챙겨야
  • 이인아 기자
  • 승인 2015.07.16 12: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수험생, 가산점 취득 분주

[법률저널=이인아 기자] 지난 11일 경기도 소방 2차 시험이 완료되면서 소방 수험가는 이제 내년 소방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로 북적이는 모습이다.

지난 4월 실시된 지자체 통합 소방직 시험을 치른 수험생, 일반직 수험생 등 대다수가 이번 치러진 경기도 소방 2차 시험에 응시한 모습이었고 이들은 합격자 발표 결과에 따라 수험계획을 세울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아직 서울시와 지방직 등 시험의 필기합격자 발표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8월까지 결과 추이를 지켜본 후 다음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게 수험생들의 동향이다. 그러나 이번 경기 소방 2차 시험에서 점수가 낮게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수험생은 벌써부터 내년을 대비해 계획을 세우는 모습이다.

▲ 지난 11일 경기도 소방 2차 시험을 마치고 귀가하는 응시자들 모습/법률저널 자료사진

내년에는 체력성적 비중이 현 25%에서 15%로 낮아지고 필기성적 비중이 현 65%에서 75%로 높아진다. 이에 수험생들은 필기성적을 올리는 데 더 신경을 쓰는 한편 가산혜택도 간과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가산이 되는 자격증 취득을 우선 공부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한 응시자는 “필기성적을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산점이 없어서 불리한 것 같다”며 “가산이 되는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이 먼저 할 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주위에서도 가산점을 취득하려는 수험생들이 많다는 게 그의 귀띔이다. 다른 응시자도 가산점에 대해 “성적이 비슷하면 가산점으로 갈릴 수 있다”며 가산점 취득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이에 내년 소방직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기관이 정한 가산혜택에 해당하는 자격증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자격증이 없다면 이를 취득하는 것을 우선 고려해 수험계획을 세우는 게 좋을 것으로 보인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