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하반기 공채에서 두자릿 수의 신규직원을 선발한다.
모집 직군은 행정, 기술, 연구교수, 무기 계약으로 각 3급에서 7급 사이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다. 총 모집인원은 00명으로 각 직군마다 담당직무 및 응시 자격이 다르다.
14일부터 21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원서접수가 진행되며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직무수행계획서 및 경력증명서를 우편으로 접수 받는 형태다.
채용방법은 공개경쟁에 의한 인턴십(5개월) 후 정규임용(전환율 75%)을 실시한다. 경력직은 시보(3개월)임용 후 근무 기간 중 결격사유 발생 시 해임이 가능하다. 근로조건 및 보수는 공단 인사 및 보수 규정에 따른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서류합격자는 12월 5일에 발표하며 필기전형은 12월 13일에 진행 될 예정”이라며 “서류합격자는 30배수를 선발하며 경력직은 3배수를 선발한다. 서류심사는 100점으로 평가 방법은 학교성적, 어학성적, 자격증, 자기소개서 위주로 선발한다”고 설명했다.
필기시험 또한 100점으로 직무적성검사를 실시하는데 기초역량(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80점 공통역량(시사교양, 한국사 관련 상식 등) 20점으로 평가한다.
면접은 1차 면접과 2차 면접으로 나뉘는데 1차 면접은 총 50점으로 실무진 역량 면접을 실시하고, 2차 면접도 50점으로 간부진 인성 면접을 실시한다.
위 관계자는 “7급 지원자의 경우 한국장학재단의 학자금 대출·장학금 신청서 1부를 제출해야한다”며 “분야별 응시자격에 명시된 필수 자격증 사본, 학위증명서 각1부와 최종학력 전학년 성적증명서 1부를 제출해야 한다”고 전했다.
지원서를 제외한 서류 제출 기간은 신규직의 경우 필기전형 합격자에 한해 면접 당일에 제출한다. 경력직은 지원서 접수 시 모든 서류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인재양성처(054-459-7192, 719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