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서울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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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서울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10.08.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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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0학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전국 25개교 2천명의 로스쿨 2기생. 각 로스쿨은 어떠한 인재들을 뽑았는지 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소개되는 각 로스쿨별 합격자 현황은 박영아 의원(한나라당, 교과위)이 지난 6월 법률저널에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임을 밝힌다. 자료는 2010학번 제2기 최종 등록 시점기준이다.  -편집자 주-

서울대 로스쿨, 법학전공 29.3%

자교 63.3%... 총 18개대 출신자 입학


서울대 로스쿨은 정원내 150명, 정원외 5명이 입학했다. 전공별 현황은 법학이 44명(29.3%)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문사회 39명(26%), 상경 34명(22.7%), 공학 16명(10.7%), 의학 6명(4%), 사범, 자연 각 4명, 약학 2명, 농학 1명이다. 총 9개 계열출신자들이 입학한 셈이다. 정원외는 상경 2명, 인문사회, 자연, 공학 각 1명이다.


지난해에는 법학 46명(30.7%) 등 총 10개 계열출신자들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출신대학별로는 서울대가 95명(63.3%)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연세대 17명(11.3%), 고려대 16명(10.7%), 카이스트 7명(4.7%), 중앙대 2명, 강원대, 경찰대, 경희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인하대, 포항공대, 일본츠쿠바대, 다트모스칼리지, MIT, 스와트모어칼리지, 시카고대, UBC 각 1명이다. 총 18개 대학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 정원외는 서울대 3명, 연세대, 포항공대 각 1명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100명(66.7%) 등 17개 대학출신자들이 최종 합격한 바 있다.


출신지역별로는 서울이 73명(48.7%)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경기 20명(13.3%), 부산 10명(6.7%), 대구 8명, 전북 6명, 대전, 경북, 경남 각 5명, 광주, 강원 각 4명, 해외 3명, 인천, 충북, 전남 각 2명, 충남 1명이다. 총 15개 지역출신자가 입학한 셈이다. 정원외는 서울 3명, 대구, 충북 각 1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서울 76명(50.7%) 등 총 17개 전지역 출신자가 최종합격한 바 있다.


남녀별로는 남자 80명(53.3%), 여자 70명(46.7%)이며, 연령별로는 22세이하 2명, 23~25세 63명, 26~28세 53명, 29~31세 26명, 32~34세 5명, 35~40세 1명이다.


대표적 전문자격 및 직업별로는 군인, 회계사 각 3명, 기자 2명, 의사, 공무원, 변리사 각 1명 등이다.


특별전형 중 차상위계층 입학자는 2명이며 전형료 면제 및 전액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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