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고려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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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고려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10.07.30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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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0학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전국 25개교 2천명의 로스쿨 2기생. 각 로스쿨은 어떠한 인재들을 뽑았는지 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소개되는 각 로스쿨별 합격자 현황은 박영아 의원(한나라당, 교과위)이 지난 6월 법률저널에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임을 밝힌다. 자료는 2010학번 제2기 최종 등록 시점기준이다.  -편집자 주-

고려대 로스쿨, 법학전공 50%

자교 40.8%, 총 12개 대학 출신자 입학


고려대 로스쿨은 정원내 120명, 정원외 4명이 입학했다. 전공별로는 법학이 60명(50%)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문사회 30명(25%), 상경 12명(10%), 공학 11명(12.5%), 자연 4명(3.2%), 의학 2명, 사범 1명으로 12개 계열 중 7개 계열에서 합격자가 배출됐다. 정원외 4명은 상경, 자연, 공학, 약학 각 1명이다.


지난해의 경우 법학 65명(54.2%) 등 총 7개 계열에서 최종 합격자가 선발된 바 있다.


출신대학별 현황에서는 총 12개 대학 출신자들이 입학했다. 고려대 출신이 49명(40.8%)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서울대 43명(35.8%), 연세대 8명(6.7%), 카이스트 5명(5%), 경찰대, 이화여대 각 3명, 포항공대, 한양대, 서강대 각 2명, 북경대, 포천중문의과대, 울산대 각 1명이다. 정원외는 고려대, 서울대, 이화여대, 포항공대 각 1명이다.


지난해에는 고려대 57명(47.5%) 등 총 9개 대학 출신자들이 입학한 바 있다.


남자는 69명(57.5%), 여자 51명(42.5%)이다. 연령대별로는 22세 이하 6명, 23~25세 43명, 26~28세 39명, 29~31세 15명, 32~34세 14명, 35~40세 3명이다. 전문 직업군으로는 의사 2명, 공무원 3명, 군인, 기자, 변리사 각 1명 등이다.


특별전형 중 차상위계층자는 국민기초생보장법상의 기초생활 차상위계층 해당자 3명으로 이들에겐 재학기간 중 전액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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