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경희대 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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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보는 2010년 로스쿨 2기 입학 현황-경희대 로스쿨
  • 법률저널
  • 승인 2010.07.30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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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4대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2010학년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에 입학한 전국 25개교 2천명의 로스쿨 2기생. 각 로스쿨은 어떠한 인재들을 뽑았는지 면면을 살펴보고자 한다. 소개되는 각 로스쿨별 합격자 현황은 박영아 의원(한나라당, 교과위)이 지난 6월 법률저널에 제공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임을 밝힌다. 자료는 2010학번 제2기 최종 등록 시점기준이다.  -편집자 주-

경희대 로스쿨, 법학전공 36.7%


자교 출신 13.3%, 총 13개 대학 출신자

경희대 로스쿨은 정원내 60명, 정원외(1기 결원자 충원) 1명이 입학했다. 총 60명의 전공별 현황을 보면 법학전공자가 22명(36.7%)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인문사회 15명(25%), 공학 10명(16.7%), 상경 5명(8.3%), 자연 3명(5%), 사범, 신학, 약학, 의학, 예체능 각 1명이다. 총 12개 계열 중 10개 계열전공자가 입학했다. 정원외 1명은 법학전공자다.


지난해의 경우 법학 30명(50%) 등 6개 계열전공자들이 최종 입학한 바 있다.


출신대학별 현황에서는 13개 대학 출신자들이 합격했다. 고려대 출신이 15명(25%)으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 서울대, 연세대 각 11명(18.3%), 경희대 8명(13.3%), 한양대 4명(6.7%), 경찰대 3명(5%), 카이스트 2명, 덕성여대, 서강대, 이화여대, 중앙대, 한동대, 숭실대 각 1명이다. 정원외 1명은 경희대 출신이다.


지난해에는 서울대 20명(33.3%) 등 12개 대학에서 합격자가 배출된 바 있다.


남자는 47명(78.3%), 여자 13명(21.7%)이 입학했다. 전문직업군으로는 약사 1명, 공무원 3명, 노무사 2명, 세무사 1명, 회계사 2명 등이다.


연령별로는 23~25세 15명, 26~28세 22명, 29~31세 17명, 32~34세 5명, 35~40세 1명이다.


특별전형 차상위계층 입학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거 2명, 의료급여법에 의거한 1명이다. 이들은 1학기 전액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성진 기자 lsj@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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