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당중‧가양고 등 15개교…지방 8개교서 시행
지역인재 7급 시험장, 서울 가원중‧대전 마이스터고
정답가안 8일 20시 공개…이의제기 11일 18시까지
3월 1일 8개 시험장서 마지막 실전연습 ‘제10회 PSAT’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2025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과 외교관후보자,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을 위한 1차시험 장소가 공개되자 막바지 준비에 한창인 수험생들의 발걸음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인사혁신처는 28일 ‘2025년도 국가공무원 5급 공개경쟁채용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제1차시험 일시·장소 및 응시자 준수사항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오는 3월 8일 서울 등 전국 5개 지역, 총 23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 서울은 사당중·자양고 등 15개교, 부산은 동의공고 등 2개교, 대구는 대중금속공고 등 2개교, 광주는 광주동명중 등 2개교, 대전은 대전글꽃중 등 2개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시험장소는 서울 가원중과 대전 동아마이스터고 2개교로 확정됐다.
총 347명을 선발하는 5급 공채와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에는 1만 2005명이 지원해 평균 3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2024년(35.1대 1), 2023년(35.3대 1)과 비슷한 수준이다. 모집직군별로는 5급 공채 행정직군이 215명 모집에 8148명이 지원해 37.9대 1, 과학기술직군은 90명 선발에 2337명이 몰려 2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42명 선발에 1520명이 지원해 36.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원자는 지난해보다 6명 줄었지만, 선발인원 역시 1명 감소해 경쟁률은 지난해(35.5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162명 선발에 502명이 지원해 평균 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보다 선발인원이 13명 줄었으나 지원자 감소 폭(24명)이 그리 크지 않아 경쟁률은 지난해(3대 1)보다 소폭 높아졌다. 모집단위별로는 행정직군이 105명 선발에 388명이 지원해 3.7대 1, 과학기술직군은 57명 선발에 114명이 지원해 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09:20까지(2교시 13:30까지, 3교시 15:45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 안내에 따라야 한다. 시험장 개방은 오전 8시부터다.
1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응시자는 2, 3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2교시 시험에 응시하지 않은 응시자는 3교시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응시자 본인에게 지정된 지역의 해당 시험장에서만 응시할 수 있으며, 타 지역 또는 타 시험장에서는 응시할 수 없다.
응시자 본인 확인을 위해 응시표와 공공기관이 발행한 신분증을 소지해야 한다. 응시표는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출력할 수 있다.
컴퓨터용 흑색 사인펜은 본인이 지참하여야 하며, 불량 컴퓨터용 사인펜 사용으로 발생하는 모든 문제(득점 불인정 등)는 응시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유념해야 한다.
시험시간 중 통신, 계산 및 검색 기능이 있는 일체의 전자기기(휴대전화, 태블릿PC, 스마트워치, 이어폰, 스마트밴드, 전자담배, 전자계산기, 전자사전, 디지털카메라, MP3 플레이어, DMB 플레이어 등)를 소지할 수 없다.
시험시간 관리의 책임은 전적으로 응시자 본인에게 있다. 시험감독관의 시험 종료시간 예고와 시험실 내 비치된 시계의 시간이 정확하지 않을 수 있으므로 본인의 시계로 시험시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통신, 계산 또는 검색이 가능한 시계(스마트워치, 스마트밴드 등)는 사용할 수 없다.
시험시간 중 화장실 이용 후 재입실이 가능하다. 단. 교시별 지정된 시간 중 1회에 한한다.
지정된 화장실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 전·후 소지품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소지품 검사, 대기시간 등 화장실 사용과 관련된 모든 시간은 시험시간에 포함되므로 시험시간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
특히 지정시간 이외에 화장실을 사용하거나 교시별 2회 이상 화장실을 사용하는 때는 재입실이 불가하므로 시험종료까지 시험본부에서 대기해야 한다. 기타 상세한 사항은 ‘시험 중 화장실 사용 유의사상 안내’를 참조하면 된다.
1교시의 경우 헌법과 언어논리영역 문제책은 동일한 책형이어야 하므로, 응시자 본인은 문제책 수령 후 2과목이 동일한 책형인지 반드시 확인한 후 답안지에 책형을 표기해야 한다. 1교시의 경우 답안지 교체 시 헌법과 언어논리영역 모두 다시 표기해야 한다.
1교시 헌법 과목 시험시간에 언어논리영역 문제책을 열람하거나 답안을 작성할 경우 부정행위자로 처리됨을 유의해야 한다. 단, 언어논리영역 시험시간에 헌법 과목을 풀어도 부정행위로 처리하지 않는다.
시험이 시작되면 문제책의 과목명이 답안지와 일치하는지 여부, 문제 누락·파손 등 문제책 인쇄상태를 반드시 확인하여야 한다.
제1차시험 정답가안은 8일 20시에 공개되고 이의제기는 11일 18시까지다. 최종정답은 17일 18시다. 점수 사전공개는 24일부터 25일 21시까지 2일간 진행된다.
1차시험 합격자는 4월 11일 ‘사이버국가고시센터(www.gosi.kr)’를 통해 발표된다.
한편, 본시험을 1주일 앞두고 최종 컨디션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3월 1일 마지막 제10회 PSAT 모의고사를 시행한다.
이번 제10회 PSAT은 서울과 부산 등 전국 5개 시험지구의 8개 고사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서울의 시험장은 신림중, 경원중, 사당중, 한양공고 등 총 4곳이다. 지방의 시험장은 부산은 부산전자공고, 대구는 YBM어학원(동성로)이며, 대전과 광주는 기존 시험장과 같다.
이번 제10회 PSAT은 기출문제와 매우 유사한 유형과 난이도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는 실제 시험과 가장 가까운 체감난이도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자신의 현재 실력 수준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다.
시험 결과를 통해 본시험 전 마지막으로 취약점을 보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가치가 크다. 이 점수는 수험생들에게 최종적인 성적 예측 및 전략 수정에 있어서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실전 연습은 언제나 강조되는 성공 전략이지만, 시험 직전에 같은 환경에서 치르는 모의고사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드물다. 마지막 제10회 PSAT은 수험생들에게 이런 ‘최적의 리허설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수험생들은 이번 모의고사를 통해 심리적·실질적 대비를 극대화하여 3월 8일 제1차 시험장에서 최상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에 나서길 권장한다. 남은 기간 학습 전략을 재정비하고, 시험 당일 동선과 유의사항까지 꼼꼼히 점검해둔다면, 실제 시험에서 합격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다.
한 주 남은 본시험을 앞두고 실전 감각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 3월 1일 제10회 PSAT. 수험생이라면 이 귀중한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또한, 8일에는 시험종료 직후부터 ‘2025 합격 예측 시스템’이 가동된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일반행정, 재경, 일반외교 등 주요 직렬에서 높은 정확도로 합격 예측을 제공한 바 있다. 특히 이번에는 법원행시도 제1차시험에 PSAT이 도입돼 동시에 시행하므로 예측에 나선다.
응시자들은 시험종료 직후 자신의 답안을 시스템에 입력함으로써 즉각적인 가채점 결과를 받을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신속하게 본인의 합격 여부에 대한 예측 정보를 받게 된다. 이는 참여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피드백을 제공하고, 시험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