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진의 “급변하는 공무원시험에 승리하는 법” 12 / 국어 예비평가 분석(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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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의 “급변하는 공무원시험에 승리하는 법” 12 / 국어 예비평가 분석(11)
  • 이유진
  • 승인 2024.07.08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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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메가공무원학원 국어 대표 강사
 

 

2025 예비평가 1

실용문 작성을 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2

문법 제재를 보고 추론적 사고를 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3

예시를 보고 유추적 사고를 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4

문학 이론을 작품에 적용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5

조건 명제를 이해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6

문학 평론을 이해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7

문장이나 문단을 적절히 배열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8

조건에 따라 실용문을 작성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9

구체적 정보의 결론을 도출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10

2025 예비평가 11

정보에 대한 추론적 사고를 할 수 있는가

어휘의 문맥적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12

기호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13

문맥을 통해 내용의 적절성을 판단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14

가설에 대한 근거의 타당성을 판단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15

2025 예비평가 16

정보에 대한 사실적 사고를 할 수 있는가

대체 가능한 어휘인지 판단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17

대화에 대한 분석적 이해가 가능한가

2025 예비평가 18

강화·약화 근거를 판단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19

정보의 유기적 관계를 파악할 수 있는가

2025 예비평가 20

생략된 전제를 추론할 수 있는가

 

13. 다음 글의 ~중 어색한 곳을 찾아 가장 적절하게 수정한 것은?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여러 방법 중 가장 좋은 방법은 노화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다. 이 방법은 인간이 젊고 건강한 상태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늙고 병든 상태에서 단순히 죽음의 시간을 지연시킨다는 기존 발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 노화가 진행된 상태를 진행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린다거나 노화가 시작되기 전에 노화를 막는 장치가 개발된다면, 젊음을 유지한 채 수명을 늘리는 것은 충분히 가능하다.

그러나 노화 문제와 관련된 현재까지의 연구는 초라하다. 이는 대부분 연구가 신약 개발의 방식으로만 진행되어 왔기 때문이다. 현재 기준에서는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한 신약만 승인받을 수 있는데, 식품의약국이 노화를 질병으로 본 탓에 노화를 멈추는 약은 승인받을 수 없었다. 노화를 질병으로 보더라도 해당 약들이 상용화되기까지는 아주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노화 문제는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인공지능 덕분에 신약 개발과는 다른 방식으로 극복될 수 있을지 모른다. 일반 사람들에 비해 노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사람들의 유전자 자료를 데이터화하면 그들에게서 노화를 지연시키는 생리적 특징을 추출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유전자를 조작하는 방식으로 노화를 막을 수 있.

: 늙고 병든 상태에서 담담히 죽음의 시간을 기다린다

: 노화가 진행되기 전의 신체를 노화가 진행된 신체

: 질병으로 보지 않은 탓에 노화를 멈추는 약은 승인받을 수 없었다

: 노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사람들의 유전자 자료를 데이터화하면 그들에게서 노화를 촉진

 

13.  [정답해설] 

현재 기준에서는 질병 치료를 목적으로 개발한 신약만 승인받을 수 있다고 하였으므로, 노화를 멈추는 약이 승인받지 못했다면 의 내용은 노화를 질병으로 보지 않은 탓에 ~ 승인받을 수 없었다로 고치는 것이 적절하다. 또한 바로 뒤의 문장이 노화를 질병으로 보더라도로 시작되는 것으로 보아, 의 내용은 노화를 질병으로 보지 않은 상황을 제시해야 한다.

[오답해설]

이 포함된 문장의 이 방법, ‘인간이 젊고 건강한 상태로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 발상과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하였다. 은 기존 발상을 수식한 부분이므로, ‘인간이 젊고 건강한 상태로 수명을 연장하는 것과는 상반된 내용이어야 한다. 따라서 늙고 병든 상태에서 단순히 죽음의 시간을 지연(늦춤)시킨다는 기존 표현을 유지해야 한다. ‘늙고 병든 상태에서 담담히 죽음의 시간을 기다린다는 것은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여러 방법 중하나가 아니므로 기존 발상으로도 적합하지 않다.

이 가능한 장치가 개발된다면, ‘젊음을 유지한 채 수명을 늘리는 것이 가능하다고 하였으므로, ‘노화가 진행된 상태를 진행되기 전의 상태로 되돌린다는 기존 표현을 유지해야 한다.

의 내용은 노화를 극복하기 위해 노화가 더디게 진행되는 사람들의 유전자 자료를 데이터화한 결과이므로 노화를 지연시키는 생리적 특징을 추출한다는 기존 표현을 유지해야 한다.
 

이유진 
메가공무원/메가군무원 국어 대표 강사
법률저널 PSAT 칼럼니스트

前 서경대학교 공공인적자원학부 교수
    박문각, KG패스원 공무원 국어 대표 강사
    메가스터디, 이투스청솔, 강남종로
    동대부속고등학교, 홍익대학교
https://cafe.daum.net/naraeyouj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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