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직 7급 공채 2차 ‘합격예측 서비스’ 11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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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공채 2차 ‘합격예측 서비스’ 11일 오픈
  • 이상연 기자
  • 승인 2021.09.09 16: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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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시험 종료 후 ‘합격예측 서비스’ 오픈

이르면 17일 예측 결과 개별로 당락 통지

[법률저널=이상연 기자] 올해 처음으로 치러진 국가직 7급 공채 제1차시험 PSAT 합격예측에서 신뢰를 쌓은 법률저널 ‘합격예측 서비스’가 오는 11일 치러지는 국가직 7급 2차시험도 합격예측 서비스를 오픈한다.

그동안 법률저널 합격예측 서비스는 5급 공채뿐 아니라 올해 처음 시행한 국가직 7급 공채 PSAT에서도 예측의 정확성으로 수험생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쌓아왔다. 이런 수험생들의 신뢰를 바탕으로 이번 7급 2차 합격예측에서도 또 한 번 예측의 신화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국가직 7급 2차 ‘합격예측 서비스’는 기존의 PSAT 예측 방식과는 다르다. PSAT 예측 참여 방식은 응시자가 지기 답안을 일일이 입력해야 하지만, 이번 2차 합격예측 서비스는 참여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자기의 점수를 바로 입력하도록 했다. 또한, 자동채점 서비스는 이루어지지 않는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인사혁신처의 정답가안을 보고 자기 성적을 입력하면 된다. 다만, 예측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참여자의 솔직한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국가직 7급 공채도 예상 합격선을 공개하지 않고 참여자에만 개별적으로 당락을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로 진행한다. 예상 합격선은 응시자 개개인에게 공부의 방향을 정할 수 있는 중요한 정보이지 공개로 인한 소모적인 논쟁거리가 아니라는 판단에서 참여자 개인에게만 통지하게 된다.

참여자에게 통지하는 형식은 예측시스템 분석을 토대로 ‘합격 확정’ ‘합격 확실’ ‘합격 유력’ ‘판단 유보’ ‘다음 기회’ 등으로 이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다만, ‘다음 기회’는 메일을 발송하지 않는다.

본인의 당락을 알고 싶은 수험생은 시험이 끝난 직후부터 법률저널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카페 ‘PSAT 정석’에 접속, 관련 배너를 클릭해 절차에 따라 과목별로 자신의 점수를 정확히 마킹하면 된다.

참여 마감은 17일로 예정돼 있으나 표본의 크기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으며, 분석 결과는 최대한 빠르게 참여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므로 이르면 17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2021년도 국가직 7급 공채 제2차시험이 오는 11일 서울 등 전국 14개 고사장에서 5758명이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중 일반모집이 5638명, 장애인 모집 120명이다.

응시자는 시험당일 응시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9시 20분까지 해당 시험실의 지정된 좌석에 앉아 시험감독관 안내에 따라야 한다. 입실 전 손소독 및 발열검사를 거쳐야 하므로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여유 있게 입실하여야 한다. 시험실 개방은 8시부터다.

이번 2차 필기시험도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수험생 안전을 최우선 목표로 운영된다. 인사처는 시험장 출입구에서의 ‘밀집 방지’를 위해 시험실 정보를 응시자 휴대전화로 일괄 통지한다.

시험 당일 문자 안내를 통해 시험장 현관에서 안내문 확인 없이 발열검사 후 곧바로 입실하도록 하는 조치다.

시험장 입구에서는 수험생 전원에게 방역 마스크(KF-94)를 배포하고, 의료용 마스크 등의 착용을 금지할 예정이다.

확진 및 자가격리 등 격리대상자의 시험응시 지원을 위해 인사처 직원으로 전담대응팀을 구성하고, 전국 5개 지역에 별도 시험장을 마련, 운영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출입구를 단일화하고, 출입자 전원에게 발열검사를 실시해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을 보이는 수험생은 별도로 마련된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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