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감-“특명! 695점의 위기를 돌파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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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감-“특명! 695점의 위기를 돌파하라!”
  • 법률저널
  • 승인 2006.11.1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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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 한림법학원

 

안녕하세요~! 오늘도 변함없는 토익공감의 도금선 입니다!^^ 벌써 11월도 반이 넘어가고 있네요. 시간이 갈수록 빨라지고 있어서 가끔은 당황스럽기도 하지만, 그럴수록 좀 더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라는 하늘의 뜻이 아닐까 생각하며 지내는 요즘입니다.


지난주에는 10월 정기토익시험의 결과가 발표되었었는데요, 아마 700을 넘었으리라 생각하셨던 분들 중에서 695점의 늪에 빠져 충격을 받았던 분들이 좀 계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10월의 문제 난이도가 좀 수월했던 터라, 마이너스 점수가 좀 있지 않았나 싶네요. 그래서 생각보다 점수가 좀 적게 나온 것 이지요.


695점은 사실 심적으로 좀 힘든 점수입니다. 점수도 점수이지만, ‘한 문제... 딱 한 문제...’ 라는 억울함이 사실 진을 빼기도 하구요, 우리 수험생들에게 왠지 토익공부를 더 하기 싫게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한 문제 차이니 조금만 더 하면 다음 달 시험에서는 충분히 700점을 넘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힘이 나는 분도 계시겠지만, 또 695야?! 라면서 더 허탈해 지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더 현실을 직시해야 할 것은 695점이 가지는 그 의미가 굉장히 위험할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모든 시험이 그렇지만, 한 문제 차이 라는 것은 사실 굉장히 큰 차이를 의미합니다. 왜냐하면, 만일 그 한 문제 차이라는 생각에 조금 느슨한 마음이 생긴다면, 그 다음 시험 준비에는 자신도 모르게 소홀해 지기 때문이지요. 은연중에 ‘그까짓 한 문제!’라는 생각에 열심히 할 ‘오기’를 잃어버린다고나 할까요. 실력에 있어서는 700을 넘는 점수와 차이가 있을 수도, 혹은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심적인 차이에서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흔히들 695점을 ‘마의 695’라고도 부릅니다. 마음이 잠시 소홀해진 틈을 타서 몇 번이고 695점을 기록, 결국 그 한 문제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몇 달을 견뎌내야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695점은 우리에게 희망을 이야기 해 주는 점수가 되기도 하지만, 문득 내 발목을 잡는 늪이 아닐지 극도로 경계해야 하는 위험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이 695점의 늪을 빠져나올 것인가! 뭐, 결국 열심히 하란 이야기겠지만, ‘우선 한 문제 차이’, 라는 생각을 잊어버리시기 바랍니다. 700을 넘지 못했다면, 수험에 있어 400점이든 695점이든 차이는 없습니다. 어쩌면 소홀해지는 마음을 갖게 하는 695점보다 400점이 그 노력의 정도에서는 더 열심히 하게 되어, 695점보다도 더 빨리 700을 넘을 수도 있기 때문에, ‘나는 다음시험에서 한 문제만 더 맞추면 된다’, 라는 생각은 빨리 잊어버리셔야 합니다.
  다음으로는,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하는 파트를 더 잘할 수 있도록 연습하시시기 바랍니다. 물론 여기에서 분명히 다시 말씀드릴 것은, 잘하는 파트‘만’ 하라는 것이 아니고, 초심으로 돌아가 착실하게 ‘모든’ 파트를 공부하되, 그 한 문제의 차이를 극복해 낼 자신의 필살기를 개발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따라서 제일 좋아하고 재미있다고 생각되는... 그런 파트가 없다고 하셔도, 개 중 알겠다는 생각이 드는 파트를 찾아내셔서 좀 더 투자해 보세요. 아마 그냥 막연하게 공부하는 것 보다는 점수를 올리기가 좀 더 수월할 꺼예요.


끝으로, ‘외울 것은 외워야 한다’,입니다. 토익을 오래 공부하시는 분들에게서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는 토익이 장기화 되면서 토익에 질려버린 탓에, 공부를 할 때 눈으로만 책을 슬~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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