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2025년 5급 공채 PSAT 3월 앞으로…지금 시작이 골든타임
상태바
[사설] 2025년 5급 공채 PSAT 3월 앞으로…지금 시작이 골든타임
  • 법률저널
  • 승인 2024.12.12 12: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제1차시험이 어느덧 3개월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먼발치로 느껴졌던 것이 벌써 PSAT에 ‘올인’해야 하는 시점에 이르렀다. 통상 합격생들의 PSAT 평균 수험기간이 ‘3개월’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제부터 PSAT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 PSAT에 타고난 재능을 가진, 소위 ‘PSAT형’이 아니라면 지금쯤은 ‘올인’해야 하는 시점이다. PSAT 준비를 단지 한두 달 전부터 시작하겠다는 안일한 태도는 위험한 발목 잡기가 될 수 있다. 이러한 접근은 예기치 못한 실패로 이어질 수 있으며, 그 결과로 겪게 될 상실감은 상당할 수 있다. 첫 단계를 잘못 시작함으로써, 세웠던 1년의 수험 계획이 무너질 위험성이 크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특히 내년에도 올해와 같은 PSAT의 기조가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어 높은 합격선을 대비하려면 PSAT에 관해 확실한 기초를 쌓고 어느 정도 안정적인 점수대까지 끌어올려 놓아야 한다.

특히 내년부터 법원행시도 PSAT으로 치르는 첫 시험이 시행된다. 법원행시 수험생들은 이러한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 종전의 법원행시 1차시험은 헌법, 민법, 형법 등 법 과목으로 구성되었지만, 이제는 PSAT으로 대체되었다. 따라서 법원행시 수험생들은 기존의 법 과목 공부 방식에서 벗어나, PSAT에 맞춘 새로운 학습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PSAT은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등 종합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므로, 단순 암기보다는 논리적 사고와 추론 능력을 기르는 데 주력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PSAT의 출제경향과 문항 유형에 익숙해지는 것도 필수적이다. 법원행시 수험생들은 이처럼 PSAT에 특화된 학습 방법과 전략을 체계적으로 세우고 실천해 나감으로써, 새로운 시험 제도하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다.

실제 시험 환경을 재현한 모의고사는 실전에 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런 맥락에서 법률저널 PSAT은 오는 21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는 수험생들에게 본시험과 유사한 경험을 제공하며, 그들의 준비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 주요 대학들의 참여로 법률저널 PSAT은 다양성과 규모 면에서 독보적이다. 이에 따라 표본의 다양성과 수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법률저널 PSAT은 유일하게 남은 ‘유의미한 PSAT 전국모의고사’로 자리매김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이로 인해 법률저널 PSAT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전략으로 인식되고 있다. 합격자를 많이 배출하는 대학들은 법률저널 PSAT에 참여하는 등 학교 차원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서적 관리의 중요성은 결코 과소평가될 수 없다. PSAT과 같은 중요한 시험을 대비하는 일은 단순히 지식을 습득하는 것 이상의 것을 요구한다. 그것은 바로 끊임없는 압박감과 불안감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강인한 정신력이다. 장기간에 걸친 시험 준비 기간 동안 수험생들은 종종 극심한 스트레스와 번아웃에 시달리게 된다. 이 때문에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관리 기술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라 할 수 있다. 또한 자기 자신과의 긍정적인 대화를 통해 내적 동기를 유지하는 것 역시 매우 중요하다. 이러한 정서적 관리 능력이 뒷받침될 때 비로소 우리는 장기전에서 지치지 않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

특별히 강조하고 싶은 점은, PSAT 준비는 결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높은 합격선을 넘기 위해서는 지금 이 순간부터 꾸준하고 전략적인 노력이 요구된다.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온 한두 달 전에 급하게 준비를 시작하기보다는,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일관되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PSAT 준비는 단순한 시험공부가 아닌, 자신의 미래를 위해 투자하는 일종의 자기계발 과정인 셈이다. 이런 마음가짐으로 임할 때 비로소 우리는 PSAT라는 도전 앞에서 흔들리지 않는 내적 동력을 얻게 될 것이다.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