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5급 특채 '20대 1' 경쟁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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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5급 특채 '20대 1' 경쟁률
  • 법률저널
  • 승인 2006.07.06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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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인력 특채시험 “20대 1” 경쟁률

- 환경부 화공직, 교육부 건축직엔 1명 모집에 59명 몰려-



□ 중앙인사위원회(위원장 趙昌鉉)는 6월 19일부터 23일까지 ‘제3회 5급 기술직공무원 특별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31명 모집에 623명이   응시,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 박사학위나 기술사, 변리사 자격증을 소지한 이공계 전공자를 대상으로  20개 중앙행정기관이 16개 직렬별로 실시한 이번 모집에서 환경부 화공직과 교육부의 건축직의 경우 각각 1명 모집에 59명이 응시, 가장 높은 경쟁률(59대 1)을 기록했다. 반면 국립병원에서 근무할 의사를 모집하는 보건복지부 의무직은 2명 모집에 1명도 지원하지 않아 대조를 보였다.

□ 과학기술전문인력 특별채용은 참여정부 인사개혁 로드맵의 주요과제인  과학기술 중심사회의 기반을 확충하고, 행정고시 외에 공무원 채용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4년 도입한 제도로 이번 모집이 3회째다.

□ 이번 특채에는 외국거주자들도 7개국에서 74명이 응시하였으며 자격별 분포도 박사 498명, 기술사 120명, 변리사 3명, 의사 2명으로 박사가 전체응시자의 79.9%나 차지했다.

□ 박사학위 취득 국가는 국내가 391명으로 전체의 78%였고 외국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사람도 미국 44명, 일본 46명, 영국 6명, 독일 5명 등 8개국 107명(21%)으로 나타났다.

□ 연령 별로는 20대 9명, 30대 484명, 40대 126명, 50대가 4명으로 30대가 많았고 성별로는 여성이 16.8%(105명), 남성이 83.3%(518명)였다. 한편 현직 공무원도 49명이나 응시하는 등 다양한 경력의 이공계 전문 인력이 이번 특채시험에 적극 지원한 것으로 분석됐다.

□ 중앙인사위원회는 원서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전형를 실시해 8월 11일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9월중 면접시험을 거쳐 10월 20일(목)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 별첨 : 제3회 5급 기술직 특별채용 접수현황 및 주요통계


제3회 5급 기술직공무원 특별채용시험 출원현황

(접수기간 2006. 6.19-6.23)

임용예정

직렬(직류)

임용예정

기관 및 업무

선발

인원

박사

기술사

변리사

의사

경쟁률

총계

20개기관

31

623

498

120

3

2

20:1

기 계 직

과학기술부

1

7

7

 

 

 

7:1

기 계 직

특  허  청

3

123

82

40

1

 

41:1

원자력직

과학기술부

1

16

16

 

 

 

16:1

화 공 직

국  방  부

1

3

3

 

 

 

3:1

환  경  부

1

59

59

 

 

 

59:1

중소기업청

1

32

32

 

 

 

32:1

특  허  청

1

20

16

3

1

 

20:1

자 원 직

산업자원부

1

10

10

 

 

 

10:1

농 업 직

농  림  부

1

34

34

 

 

 

34:1

임 업 직

산  림  청

1

17

17

 

 

 

17:1

기 상 직

기   상   청 

1

6

6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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