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공감-스터디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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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익공감-스터디를 합니다!
  • 법률저널
  • 승인 2005.08.06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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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금선 한림법학원 토익 담당

 

여름이 무르익고 있네요. 그래서 우리는 다함께 파도가 넘실대는 바다! 녹음이 손짓하는 산야로 떠나는 대신, 다함께 스터디를 통해서 이 여름, 토익의 산과 바다를 가볍고도 즐겁게 넘어 보자구요!

 

1. 마음이 맞아야 팀이지!
슬럼프가 파도처럼 밀려오는 것도 여름이고, 진도가 찰떡처럼 늘어지는 것도 바로 여름입니다. 이렇듯 여름을 나는데는 일단 수험생으로서는 몸이 상하지 않고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렇게 우리 수험생활에 발목을 잡는 더위도 이기며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오늘은 스터디를 ‘강추’해 보겠습니다.


뭐, 여러 가지 장점이 있겠지만, 제가 스터디를 추천하는 이유는요, 첫째, 수업 후 수업의 내용을 놓치지 않도록 해 주는 복습 안전장치가 되어준다. 둘째, 일정시간 매일 꾸준히 영어를 대하게 되어서 시험 날까지 기복 없이 ‘감’을 유지할 수 있다. 셋째, 암기가 비교적 수월하게 되고, 기억이 오래 남는다. 라는 장점 때문이랍니다.


하지만 이렇게 좋은 스터디도 기본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이 있답니다. 바로 팀원간 마음이 맞아야 한다는 것인데요. 아무리 뛰어나고 훌륭한 멤버라고 하더라도 마음이 맞지 않으면 스터디로 얻는 ‘이익’보다 스터디로 잃는 ‘손해’가 더욱 많은 법입니다. 그러려면 서로가 뜻과 맘이 잘 맞고, 성실히 최선을 다하며 서로 예의를 지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지요.


그래서, 누군가가 너무 일방적으로 자기 생각만을 강요한다거나, 너무 자기 실력만을 뽐낸다면, 스터디는 반드시 깨지기 마련이고, 멤버간에는 불신과 상처와 배신이 남을 뿐이라는 사실. 절대로 잊어서는 안되겠지요.

 

2. 부담은 버리고 실력은 올리고!
스터디를 한다고 해서 그리 거창하게 뭔가를 해야 한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습니다. 말 그대로 함께 공부를 미루지 않고 긴장감을 유지하면서 꾸준히 공부해 가는 게 목적이니까요. 물론, 서로 일정부분을 나누어 준비하기로 약속한 내용이 있다면 서로 성실하게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그 외 특별한 준비에 따른 심적 부담으로 스터디를 기피할 필요는 없답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으로 스터디를 운영할 수 있을까요? 우선 수업을 만약 같이 듣는다면, 수업의 내용 중 핵심이라 생각되는 부분을 같이 훑어 예습해가고, 수업시간의 숙제를 미루지 않고 그날그날 함께 시간을 잡아 풀어 본 뒤, 틀린 부분을 확인하며 복습을  해 나가는 방법이 있겠죠. 그렇게 하면 수업에 대한 부담을 줄일 수 있고 예습 복습 시간도 훨씬 줄어들게 되겠지요. 만일 수업을 듣지 않을 경우에는 함께 모의고사를 같이 풀어본 뒤, 답을 확인하며 팀원 간 모르는 부분을 확인해 가는 방법은 어떨까 싶어요.


그러니까, 마음을 편히 갖고 꾸준히 공부를 미루지 않는 계기를 만든다는 생각이 바로 스터디가 의외의 좋은 결과를 낳을 수 있는 출발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중요표현이나 암기사항들을 서로서로 물어보고 대답하며 확인하는 방법도 다소 유치한 듯 싶어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그러다 보면 외워지지 않겠어요?

 

우리 속담에 ‘백지장도 맞들면 낫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겪어보면 정말 그런데요, 이 스터디는 특히 매너리즘이나 슬럼프 예방?극복엔 무척 효과적이니까, 잘 활용하셔서 토익 700! 덜힘들게 효과적으로 패스하자구요!^^ 그 외에 스터디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사항이나 운영상의 고민들은 ‘도금선의 토익결사대(cafe.daum.net/dodoeng)’에서 우리 함께 해결하기로 하구요, 정규강좌와 함께 스터디를 하실 시간이 없으신 분들께서는 고시메인 동영상강의(Gosimain.com)에서 ‘정규강의’와 ‘독해특강’을 수강하시며 스터디를 해 보는 것도 토익의 지름길 중 하나겠지요?


아~, 복날도 다가오고... 일단은 여름이 익어만 가는 계절인데요, 무엇보다 건강 조심하시구, 힘들고 지치시는 날에는 큰맘먹고 푹~삶은 삼계탕이라도 드시고 기운내세요!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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