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마의 변-민주당 유종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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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마의 변-민주당 유종필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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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3.31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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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남매 막내 젖 먹던 힘까지... 새로운 세상을 위해 함께 뜁시다.


민주당 유종필 후보
現 새천년민주당 대변인


못참겠다 갈아보자!
물갈이 국민연대의 구호입니다. 쟁기질을 깊게 해야 풍성한 열매가 열리듯이 정치판도 확 갈아엎어야 희망의 열매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신림의 고시촌은 명실상부한 고시의 메카이며, 수많은 인재들이 학업에 열중하고 있는 이 지역의 자랑입니다. 하지만 그 명성과 중요성에 비해 생활여건이나 학습여건은 발전하지 못했습니다. 생활물가의 갑작스런 상승으로 고시공부에서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책값과 학원비, 생활비의 상승으로 인해 신용불량자로 전락해버린 고시생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또한 인터넷 동영상 강의와 개인강습 등 공부방법이 다양화되고, 영어시험의 토익, 토플 대체로, 이 지역의 수험생이 예년에 비해 30% 정도 감소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고시촌 주변의 상권이 위축되고 있으며, 고시와 관련된 교육 및 시설에 대한 투자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현실입니다. 고시교육의 메카인 신림동 고시촌이 무너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문제는 지역의 대표가 변화를 위한 노력을 보이지 않았고, 정치인들이 어려운 조건 속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대한민국 고시생들의 문제를 모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시간이 오래 걸리는 화려한 장기적 대안만을 제안하여, 지가상승이나 생활비 상승만을 만들어 낼 것이 아니라, 이제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내놓아야 합니다. 신림에 사는 모든 고시생들과 인근 상인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 유종필은 고시생들을 위한 대규모의 공공 독서실 및 교육시설을 만들어, 생활비의 부담을 줄여나가겠으며, 영어시험의 토익  토플 대체를 비롯한 고시체계 전반의 문제점을 살펴, 신림의 고시촌에서 이들이 짧은 시간 안에 청운의 꿈을 이루는데 많은 노력을 할 것입니다. 아울러 법조타운 및 고시특구 건설과 같은 장기적 계획을 무리 없이 추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폭탄을 맞아 날선 무기 한 번 못써보고 주저앉다니…." 이 말은 자신 있는 분야에서 예상치 못한 의외의 문제로 시원치 않은 성적이 나왔을 때, 고시생들이 그 안타까움을 표현하기 위해 쓰는 은어입니다. 기존의 정치인들은 계속해서 국민들에게 폭탄을 던져왔습니다. 이제는 갈아봅시다. 그리고 날선 무기로 맞섭시다. 저 유종필은 언제나 대한민국 정치의 대변혁을 꿈꾸어 왔습니다. 이제 그 때가 왔습니다. 지금이 확 바꿀 때입니다.

깨끗하고 정직한 도덕성을 바탕으로 기성 정치권의 부패와 나태, 권위주의, 특권의식, 정치 귀족적 행태, 주민 위에 군림해 온 오만한 정치를 바꾸겠습니다. 관악을 <물갈이 특구>로 만들어갑시다. 새로운 세상을 위해 함께 뜁시다. 저는 9남매의 막내로 시골에서 태어나, 여러분과 같이 신림동에서 꿈을 키워가며 살아 왔습니다. 저 유종필은 정치적 탯자리인 신림동에서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늘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귀 큰 정치인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9남매 막내 젖 먹던 힘까지... 새로운 세상을 위해 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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