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영어교육업체로 유명한 윈글리시닷컴(www.winglish.com)이 신림동에 '토익전문학원'이라는 기치를 내걸고 윈글리시어학원을 3월4일 개원한다.
윈글리시닷컴은 삼성, LG, 현대 등 국내 120여 기업의 사내영어교육을 위탁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사이트회원이 약 85만명에 이른다. 지난해 법포, 을지 등의 독서실과 연계, 수험생들에게 온라인 토익 서비스를 제공했고 700점 돌파의 기회를 제공해 신림동 상륙의 발판을 놓았다.
윈글리시어학원은 온라인에서 5년 동안 구축한 토익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십분 활용해간다는 방침이다. 윈글리시어학원의 토익 강좌를 수강하는 수험생들은 윈글리시닷컴에서 제공되는 강좌(Win-TOEIC 550, 730, 860)를 자기의 학습수준에 맞춰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 온·오프라인 동시 강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강의시간에 미처 질문하지 못하고 복습하다 궁금한 것을 윈글리시닷컴 사이트를 통해 해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눈에 띄는 것은 100% 책임제다. 종합반 2개월, 실전반 1개월 총 3개월 과정을 수강한 후 토익 700점을 넘지 못하면 추후 2개월분에 대해 수강료를 받지 않는다. 또 정규학습시간으로 부족한 수험생들을 위해 매주 2회에 걸쳐 전문 강사가 스터디를 진행하는 Tutoring System을 운영할 계획이다.
강사는 코리아헤럴드, 코리아타임즈, 스포츠서울에 영어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현 윈글리시닷컴 언어공학연구소 개발 총괄 본부장인 토니 김 강사와 토마토 저자로 유명하고 지난해 한림법학원에서 강의했던 조오제 강사가 합류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