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무원 ‘국정과제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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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무원 ‘국정과제세미나’ 개최
  • 안혜성 기자
  • 승인 2015.08.1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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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개 시도 부단체장 등 1,000여 명 참여

[법률저널=안혜성 기자] 핵심 국정과제의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된다.

인사혁신처(처장 이근면)은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부처 간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며, 핵심 국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 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국정과제세미나’를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국정과제세미나는 국정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고위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정부 각 부처 고위공무원과 17개 시・도 부단체장 등 1,000여 명이 13일부터 31일까지 총 4기로 나눠 참여하게 된다.

국정과제세미나의 프로그램은 교육생 의견교환, 분임토의・발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임마누엘 페트스라이쉬(한국명 이만열) 경희대 교수의 ‘한국인만 모르는 다른 대한민국’과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변화 혁신과 미래를 위한 성찰과 다짐’ 특강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또 현정택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정책 하반기 국정운영 방향’ 강연과 각 부처별 ‘4대 국정기조별 핵심개혁과제’ 추진상황 발표 및 토론 등을 통해 핵심국정과제에 대한 성과 창출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정부 부처 실・국장과 시도 부단체장이 참여하는 분임토론에서는 부처별 현안과제를 공유하고 국정과제 추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해결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인사처는 인사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국가・사회적으로 절박한 상황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탐색해 공직사회에 변화와 혁신의 바람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근면 인사혁신처장은 “고위공무원이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어야 국정의 성과 창출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번 국정과제세미나를 통해 국정철학과 국정과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정부가 혁신과 개혁의 동력을 확보해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추진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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