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시간선택제 46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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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 시간선택제 46명 선발
  • 김현섭 기자
  • 승인 2014.11.04 18: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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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공사가 11월 3일부터 17일까지 조리원과 배전보조원을 채용한다. 조리원은 인재개발원, 전력연구원, 수안보/속초연구원 총 8명을 선발하고 배전보조원은 전국적으로 총 38명을 모집하고 총 46명을 채용한다. 배전전기원의 경우 사용전 점검, 검침, 위약적발 등 사업소 현황에 따라 업무를 부여한다.

원서접수는 해당 사업소 및 지역본부별 방문법수 또는 우편접수를 받는다.

자격요건은 두 직군 다 학력에 제한이 없으나 연령에 제한이 있다. 조리원의 경우 60세 미만, 배전보조원은 63세 미만만 지원 할 수 있으며, 지역은 채용공고 전일 현재 채용권역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사용 전 점검 유자격자는 3개 중 1가지 조건에 해당 되어야 한다. 1. 전기 분야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이 있는 자, 2. 전문대학에서 전기관련 학과 졸업자 또는 동등 이상 학력 소지자, 3. 고등학교에서 전기관련 학과 졸업 후 실무경력 2년 이상자만 지원 가능하다. 채용조건은 6(병)직급 1등급으로 정년은 60세이다. 임기직은 배전보조원 중 58세 이상으로 임기는 2년이다.

 
한국전력공사 관계자는 "1차 서류전형에서 10배수를 걸러내고 2차 전형에서 필기시험을 본다. 이때 4배수를 걸러낸다. 3차 면접에서 1배수를 선발해 최종합격자를 가려낼 것"이라며 "세부일정은 한전 채용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각 전형단계별로 신분증과 수험표를 반드시 지참하여야 하며, 학생증 등 기타 신분증으로 응시할 수 없다"고 전했다.

이번 채용에서 자격증을 제출할 경우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전기기사와 전기공사 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제출하면 5점을 받고 전기산업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는 4점 자동차운전 1종 보통은 3점 2종 보통은 2점을 받게 된다.

위 관계자는 "자격증을 최대 2개까지 인정한다. 단, 동일 자격증은 상위등급 자격증만 인정 한다"며 "예를 들어 전기기사와 전기산업기사를 제출했을 경우 5점밖에 못 받지만, 전기기사와 전기공사산업기사를 제출할 경우 9점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좀 더 세부적인 내용은 한전 채용홈페이지(http://recruit.kepco.co.kr)로 접속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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