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응시율 일행 61%, 세무 57%, 사회복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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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응시율 일행 61%, 세무 57%, 사회복지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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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06.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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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응시율 일행 61%, 세무 57%, 사회복지 54%

올해 출원률 최근 5년간 가장 높아

서울시 원서접수 현황이 발표됐다. 금번 12만 명이 넘는 수가 서울시 시험을 택했다. 이 중 일행 9급에 79,907명(120:1), 세무 9급에 6,996명(156:1), 전산 9급에 1,320명(660:1), 사회복지 11,455명(47:1)이 몰렸다. 세 직렬 모두 세 자릿수 경쟁률을 보이며 수험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9만 명 가까이 몰렸던 지난해보다 3만 명 이상의 수가 서울시 시험에 지원했다. 국가직 지방직 시험을 치른 다수 수험생 또한 서울시에 응시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지난해 서울시 주요 직렬별 합격선 등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살펴보도록 한다. 지난해 일행 9급 합격선은 81점이었다. 399명 선발에 52,843명이 출원했고, 이 중 32,201명이 응시했다. 올해는 79,907명이 출원, 전년대비 51% 증가한 규모다. 세무 9급 합격선은 지난해 82점이었다. 28명 선발에 5,925명이 출원했고 3,385명이 응시했다. 올해 세무 9급에 6,996명이 출원하여 전년대비 18% 증가한 규모를 보였다. 전산 9급 합격선은 지난해 78점이었다. 8명 선발에 1,548명이 출원했고 이 중 862명이 응시했다. 올해는 1,320명이 출원, 전년대비 15% 축소된 규모를 보였다. 지난해 사회복지 9급 합격선은 71점이었다. 140명 선발에 3,962명이 출원했고, 이 중 2,127명이 응시했다. 올해 서울시는 사회복지직에서 대거 증원한 242명을 선발한다. 이에 11,455명이 현재 접수한 상태다. 전년대비 189%커진 출원규모다. 올해부터 서울시는 시험문제를 단계적으로 공개한다. 또한 면접 강화로 공무원으로의 적격자를 면밀히 검토할 방침이다. 올해 내외적으로 만만치 않을 것으로 전망되는 서울시 시험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인아기자gosilec@le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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