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렬별 시험준비 전략-세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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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별 시험준비 전략-세무직
  • 법률저널
  • 승인 2013.05.13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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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렬별 시험준비 전략-세무직

 

세무직공무원은 세법에 따라 개인이나 사업체가 납부하는 각종 세금을 결정하기 위해 신고서와 영수증, 세금계산서, 기타 서류 등을 검토하는 일을 하며, 이를 바탕으로 과세자료를 추적 및 조사하여 세금부과를 결정하는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세무직공무원은 국세 공무원과 지방세 공무원에 따라 하는 업무에 차이가 있다. 국세 공무원은 국세 징수와 관련된 일을 하며, 국세를 부과하기 위해 기업이나 개인을 대상으로 세무조사를 할 수 있다. 또한 체납 세금을 정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금 체납자의 재산 압류와 공매 처분을 하기도 한다.

 

지방세 공무원은 각 지방자치단체에 소속되어 재산세나 취득세 등 16개 세목의 지방세를 부과, 징수하는 업무를 맡는다.

 

9급 공무원 시험과목을 살펴보면 필수과목으로 국어, 영어, 한국사가 있으며, 세법개론과 회계학, 사회, 과학, 수학, 행정학개론 중 2과목을 선택하면 된다. 올해 세무직 공무원은 일반에서 572명을 선발할 예정이어서 수험생들의 관심이 높다. 시험접수 결과 세무직의 경쟁률은 44.8대1이었다.

 

참고로 지난해에는 29.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합격선은 79점 이었다. 2011년에는 85점, 2010년 77.5점, 2009년 83점으로 9급 공무원 평균 합격선과 비교했을 때 높은 편은 아니다.

 

과목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잘 맞는 과목과 공부법을 찾는 것이다. 기출문제는 꼭 풀어보도록 하고, 인터넷을 통해서도 좋은 정보를 제공하는 곳이 많아 참조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공인회계사와 변호사, 세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며, 은퇴 후에도 세무나 회계 관련 업종으로 진출하기가 좋다는 장점이 있다.

 

* 자료제공: 에듀윌(www.eduwil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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