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권재단, 국제인권 모의재판대회 개최
상태바
한국인권재단, 국제인권 모의재판대회 개최
  • 법률저널
  • 승인 2012.09.10 1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학부·대학원생(로스쿨생) 대상…16일까지 신청

 

한국인권재단이 법무부, 이화여대 로스쿨 법학연구소와 공동주최로 내달 27일 ‘제2회 국제인권 모의재판대회’를 개최한다.


본 대회는 국제인권분야에 대한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모의재판대회로 국제인권과 인권이론의 관점에서 국내외 인권 현실에 대한 폭넓은 이해의 장을 제공하고 이에 관심이 있거나 향후 인권 법률가로서 또한 국제인권기구 및 국제 인원NGO에서 전문가로 활동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대회다.


10월 27일 이화여대 법학관에서 전국 대학생, 대학원생(로스쿨생 포함) 70여명이 본선대회를 치르는 이번 대회는 9월 16일까지 참가신청을 받는다.


9월 28일까지 서면제출이 마감되면 10월 16일 본선진출자가 확정된다.


대회는 국제인원분야에 대해 한국어로 진행되며 참가자격은 대학생 부문 학부생 3인 1팀, 대학원생(로스쿨생 포함) 부분 대학원생 3인 1팀이다.


대회는 팀별로 경연이 진행되며 팀은 전공이나 소속학교와 상관이 구성할 수 있으며 학부생, 대학원생 모두 공고일 현재 재학생(휴학생 포함)을 기준으로 한다. 대학생 부문은 2012년도 졸업생을 포함한다.


참가신청 방법 등은 한국인권재단 홈페이지(www.humanrights.or.kr)를 참고하면 된다.


대회에서 각 부문별 대상 1팀씩에는 법무부장관상이, 그 외 상위 입상자는 공동주최기관상이 수여된다. 또 국제인권기구 인턴쉽 추천, 아시아·유럽 해외 인권 연수경비 일부지원 등의 부상도 주어진다.


한국인권재단은 “본 행사는 국제인권법 쟁점과 관련된 이슈를 변론을 통해 배움으로써 이론 위주의 국제인권과 국제인권법 수업을 보완하고 보다 깊이 공부하는 동기 부여가 될 것”이라며 “또 국내외 인권현실을 이해하고 분석함으로써 국내외 인권과 국제인권기준 및 제도와의 연관성에 대한 이해도 제고할 수 있다”고 목적을 설명했다.


또 “국제인권법과 이슈에 관심있는 학생들에게 국제 인권기구와 국제 인원 NGO에서 전문가로 미래의 직업을 탐색할 수 있는 계기도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성진 기자 desk@lec.co.kr

xxx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 기사를 후원하시겠습니까? 법률저널과 기자에게 큰 힘이 됩니다.

“기사 후원은 무통장 입금으로도 가능합니다”
농협 / 355-0064-0023-33 / (주)법률저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공고&채용속보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