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수기 공모전 대상작> 3년 만에 얻은 필기 5관왕, 최종 2관왕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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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 공모전 대상작> 3년 만에 얻은 필기 5관왕, 최종 2관왕의 영광
  • 법률저널
  • 승인 2011.11.14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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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얻은 필기 5관왕, 최종 2관왕의 영광                                                          

                                                2011년 서울시 일반행정 7급 최종 합격

                                                                               한복근





1. 나의 인생: 32세까지 나는 20회가 넘게 낙방했다.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다.



 제대 후 24세부터 다른 동기들이 그러했듯이 저도 행정고시를 준비했습니다. 아슬아슬한 점수 차로 1차를 떨어졌기 때문에 3년만 하려던 고시공부를 5년이나 하게 되었고, 그 어떠한 성과도 올리지 못한 채 고시공부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나이 29세. 더 이상 늦추면 취업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취업준비를 했습니다. 안 될 것이면 처음부터 안 되면 좋을 것을. 저는 운명의 장난인지 아니면 제 발을 붙들어 두는 귀신이 든 것인지 꼭 마지막에 가서 떨어졌습니다. 1년에 걸쳐서 서류와 기타 전형 모두 통과했지만 최종 면접에서 모두 낙방했습니다. 이렇게 1년이 지났고, 저는 30세가 되었습니다. 저는 곧바로 7급과 9급 공무원 수험생활을 시작했습니다. 1년 차에는 모든 시험(국가직 9급과 7급, 지방직 9급과 7급, 국회직 8급, 서울시 7급)에서 낙방했고, 2년 차에는 인천시 9급 필기시험에 합격했지만 면접에서 낙방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년 차(32세)에 시간 순서대로 소방간부 필기합격(체력에서 결국 낙방), 국가직 9급 필기합격(면접 안 봄), 지방직 9급 필기합격(면접 안 봄), 서울시 교육행정 7급 최종합격, 서울시 일반행정 7급 최종합격을 했습니다. 저는 최종합격까지 최소 20번 이상(공기업과 사기업을 포함하면 30번도 넘습니다)을 낙방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힘들었던 때는 인천시 면접에서 낙방한 때와 소방간부 체력시험에서 낙방한 때였습니다. 특히 소방간부 시험의 경우 2월 한 달을 전부 체력 준비에 쏟아 부었는데도 낙방하였습니다. 진짜 인생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우울증에 빠졌습니다. 저는 평소에 낙천적인 성격으로 지금까지의 낙방에 울어본 적이 없지만, 소방간부 체력에서 떨어졌을 때는 처음으로 시험과 관련해서 실컷 울었습니다. 그렇게 울고 나니 다시 공부를 해야겠다는 오기가 다시 생겼습니다. 아쉬워서 운 것이니까 아쉬움이 안 남게 나머지 시험에서 모두 철저하게 합격하자라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국가직 9급, 지방직 9급, 서울시 교육행정 7급, 서울시 일반행정 7급에 연속적으로 필기 합격하게 되었고, 서울시 교육행정과 일반행정은 최종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 수험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나만의 5계명



1) 유일한 목표는 합격이고, 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자기가 직접 선택하고 책임져라.

 일부 수험생들은 공무원을 준비하고 있으면서도 취업준비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저도 그랬던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고 하지 마십시오. 하나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세요. 즉 수험을 선택했다면 유일한 목표는 시험에서의 합격뿐입니다. 그 이외의 것은 모두 부차적인 것이 되어야 합니다. 특히 이성 친구를 사귀는 것과 대인관계를 좋게 하는 것은 최종 합격을 할 때까지 부차적인 것이 되어야 합니다. 물론 제 말씀이 이성 친구를 절대 사귀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예컨대 자신은 이성친구가 있어야 마음의 안정이 생겨서 더 공부가 잘 되고 합격도 빠를 것이라고 판단했다면 사귀십시오. 즉 모든 선택의 기준은 합격에 도움이 되는가 입니다. 다만 그에 대한 책임은 자신이 져야 하는 것입니다.



2) 빠돌이와 빠순이가 되지 말자.

 노량진의 선생님들 대부분 실력이 좋습니다. 그런데도 자기가 듣는 강사분만 최고라 생각하고 강사의 서열을 만들고 다른 강사는 들어보지도 않고 비난만 하는 수험생들을 종종 만나게 됩니다. 제가 아는 한 그러한 외골수들은 합격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들을 신격화의 대상이 아니라 내가 합격하기 위한 도구의 대상으로 격을 낮출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선생님에 따라 설명하는 방식이 다르고 사용하는 어휘가 다르고 강조점이 달라서 더욱 입체적으로 이해가 됩니다. 2년차 이상의 분들이라면 선생님을 다양하게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잘 이해되지 않던 것들이 이상하게도 새롭게 이해됨과 동시에 암기까지도 자연스럽게 되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3) 공부와 관련해서는 철저하게 겸손해라.

 공무원 공부를 해보신 분이라면 아시겠지만, 어제 배운 내용도 내일이면 완전히 잊어버리는 일이 너무나 많습니다. 자신이 자신 있다고 생각했던 부분도 6개월만 지나면 자동적으로 자신이 없어지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따라서 시험 때 자신보다 수험을 늦게 시작한 후배라도 시험에 나올 부분을 나보다 최근에 배웠다면 나는 틀리고 후배는 맞출 수 있는 것이 바로 이 시험입니다. 따라서 배움에 대해서는 철저하게 겸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스스로 나는 아직 실력이 부족하다. 아직도 나는 복습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해야 발전할 수 있습니다.



4) 평소에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 시간조차 공부하라.

 이렇게 목표를 단일화하고 빠돌이 빠순이도 아니고 자신의 실력에 대해 겸손해지더라도 가장 중요한 것은 공부를 위한 시간을 얼마나 확보하는 가입니다. 저는 독서실 대신 조금 비싼 고시원을 계약해서 그곳에서 생활하고 공부도 함께 했습니다. 경제적 이유도 있었지만 독서실에 나가려면 혼자 있을 때보다 더욱 신경 써서 씻어야 하고 옷도 챙겨 입어야 하고 단정하게 꾸미기도 해야 하는데 그러한 모든 것이 시간낭비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시간조차 공부에 투입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과외를 2개나 병행하면서 수험생활을 했기 때문에 학원에서 실강을 듣는 것을 포기했습니다. 대신에 시간을 아낄 수 있는 인터넷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과외를 노량진에서 노원까지 가는데 그 시간이 너무나 아까워서 mp3플레이어나 전자사전을 이용해서 EBS 수능특강 영어나 근현대사 강의를 다운 받아서 왕복 시간에 반드시 영어 1강, 근현대사 1강을 들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쌓이면 몇 달 후에는 정말 대단한 양이 됩니다. 저는 노량진에서 산책으로 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산책시간에도 저는 갤럭시탭을 들고 영어사전과 국어사전의 단어들을 암기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노량진에서 아무런 지인도 만들지 않으려고 노력했고, 그 결과 점심과 저녁을 제가 원하는 시간에 혼자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점심과 저녁시간에는 S라인 한자를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혼자 지냈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혼자서 풀었습니다. 오락실의 미니 노래방과 혼자서 마시는 맥주 1병이 그것입니다. 초라해 보이지만 시간낭비는 함께할 때보다 많이 줄어듭니다.



5) 한 번에 긴 시간을 투입해서 완벽해지려고 하지 말라. 짧게 여러 번을 복습하라. 

 저는 행정고시를 준비할 때부터 필기를 할 때, 책에 밑줄을 그을 때, 복습을 할 때 정말 이번 한 번에 모든 것을 끝내겠다는 각오로 엄청나게 정성을 기울였습니다. 이것이 습관이 되었고 그렇게 정성을 들여 하지 않으면 공부한 것 같지 않은 느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제게는 독으로 작용한 것입니다. 같은 양을 복습한다고 할 때 남들은 1시간이면 될 것을 저는 3시간이 걸리는 것입니다. 이것은 남들이 그 양을 세 번 복습할 수 있을 때 저는 겨우 한번 복습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저는 2년차 때부터 인강을 들으면서 필기하는 습관을 버렸습니다. 혹 필기를 하더라도 최소한의 양으로 연습장에 큰 글씨로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만 필기를 했습니다. 이렇게 습관을 바꾸자 그 과목을 복습할 시간이 생기게 되었고 남은 시간에는 다른 과목을 돌릴 수도 있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절대로 직접 서브노트를 만들지 마십시오. 행정고시를 준비할 때 저도 만들어 봤지만, 만들 때 기분만 좋지 그것을 한번 보지도 못합니다. 서브노트는 노량진의 선생님들이 출판을 해 주는 요약집이나 정리집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만드는 것보다 이러한 얇은 책들이 더 내용이 풍부하고 잘 되어 있습니다. 





3. 수험서 및 추천 선생님

 행정고시를 준비했던 저로서는 공무원 준비 1년 차에 정말로 자만했었습니다. 주변에 선후배들이 행시를 5년이나 준비했는데 7급 시험은 너한테 식은 죽 먹기가 아니겠냐는 말씀을 많이 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보기 좋게 모든 시험에서 그것도 커트라인과는 거리가 멀게 낙방했습니다. 특히 국어와 영어는 너무나 낯설었고, 행정학도 주관식과는 전혀 다른 스케일이라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독학으로는 도저히 안 되겠다는 생각을 하고 결국 제가 5년 동안 기숙하던 행정고시동에서 나와서 홀로 노량진에 정착하게 되었습니다. 수험생활 2년 차가 시작되었고, 이때부터 인터넷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기본 이론을 듣게 되었는데 확실히 독학을 할 때보다 좋았습니다. 하지만 인천시 시험을 제외하고는 전부 낙방하고 말았습니다. 실패의 원인을 단순한 암기 부족이라고 돌리고 있을  무렵, 공무원 공부에 막 발을 들여놓기 시작한 후배가 제게 강의를 함께 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을 했습니다. 최진우의 독한국사 심화이론이었습니다. 국사 점수가 잘 안 나왔기 때문에 저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때부터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같은 내용이라도 선생님에 따라 강조점이 다르고 암기법이 다르기 때문에 상호 보완이 되어 훨씬 잘 이해가 된다는 점을 말입니다. 이때부터 저는 00 빠돌이를 벗어나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노량진에서 강의를 할 정도가 되면 대한민국 A급 강사라는 객관적 사실을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최진우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처음에 이분을 사진에서 봤을 때는 뭐 저리 어벙하게 생긴 사람이 강사지? 샘플강의를 들었을 때 이거 강사가 아니라 코미디언 아닌가? 노량진에 있는 질 낮은 선생이구나라는 편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정작 심화이론을 완강하고 나서는 이 선생님 덕분에 한국사가 새롭게 정리가 되었고 그래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저의 노량진 선생님들에 대한 극적인 관점의 변화는 모든 과목에 적용되었습니다. 아래에서 보듯이 2년차 말기부터 3년차 최종합격 때까지 정말 많은 선생님들의 인터넷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노량진에 있으면서도 99%를 인터넷 강의로 들었고 아주 가끔 실강(딱 2번)을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제가 가진 돈이 한정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외를 하면서도 기회가 되면 틈틈이 목돈이 되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는데, 예를들면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 초까지 인천의 서부소방서에서 격일제로 새벽에 보일러를 관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밤을 새는 일이었기 때문에 일당은 상당히 높았습니다. 이렇게 번 돈으로 인터넷 강의를 들을 수 있는 돈을 마련하게 된 것입니다. 과거에 저는 인터넷 강의를 그저 1.2배속으로 듣고 필기도 완벽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 강의를 빠르게 많이 듣기 위해서 그 습관을 버렸습니다. 1.6배속 혹은 1.8배속으로 하루에 10강씩 들었습니다. 필기도 그냥 연습장에 막 큰 글씨로만 적었습니다. 만약 총 강의 수가 70강이면 정말로 1주일 안에 끝내버렸습니다. 그리고는 이 강의를 각종 포털사이트의 카페를 통해 중고 강의로 판매를 했습니다. 1주일 밖에 안 지났기 때문에 저는 2만원 혹은 3만원에 제가 필요한 최신강의를 들은 것입니다. 이러한 일에 익숙해지고 흥미를 갖게 되자 저도 모르게 그렇게나 많은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1년차>: 전부 독학- 완벽한 실패 

 독학으로 국어와 영어는 거의 공부하지 않았습니다. 경제학과 행정법, 행정학은 행정고시 때 주관식을 준비하던 것으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국사와 헌법은 제가 행정고시를 준비하던  2년차 때까지 포함되었기 때문에 그때 정리했던 것을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2년 차 초기와 중기>: 기본이론 인터넷 강의 수강 (존칭은 생략)

1) 국어: 배미진- 기본이론 수강과 시험대비 문제풀이 특강 2회 수강

2) 영어: 강수정+경선식- 강수정 리딩특강 수강, 경선식 워드스폰지 독학

3) 국사: 김윤수- 기본이론 수강, 7급 문제집은 독학

4) 행정법: 김유환- 총론과 각론 문제풀이, 핵심최종정리 강의 수강

5) 행정학: 방성은- 기본이론, 객관식 문제집, 모의고사 강의 수강

6) 헌법: 황남기. 기본이론과 문제풀이 강의 수강

7) 경제학: 정병렬. 이론요약 강의와 객관식 경제학 강의 수강





<2년차 말기부터 3년차인 올해 6월까지>: 선생님 다양화해서 인강 최대한 많이 듣기, 각종 특강 꼭 챙겨 듣기(참고. 독학이라고 따로 표시한 것을 제외하고 전부 인강을 수강함)

   

1) 국어: 배미진 기본이론 한 번 더 그리고 문법특강 + 이재현 문제풀이(은도끼) + 이선재 최종정리 및 문제풀이 + 이재현의 S라인 한자 + 이재현 4주한자 및 얇은 책들 구입 독학



2) 영어: 강수정 리딩특강(최고 난도의 독해지문들로 구성되어 사전에서는 예문도 없는 단어들을 본문에서 만날 수 있음. 정말 좋습니다) + 이리라 각종 특강(고시스파와 이그잼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 + 이리라 모의고사 + EBS 수능특강(고등학교 3학년 영어 과외를 지도하면서 제가 부족한 부분을 교재로 선택하여 지도함. 최근 수능은 난도가 상당함. 공무원 공부에 도움이 됨) + 심상대 타임즈 리딩과 워드스폰지는 독학



3) 국사: 최진우 심화이론과 각종 특강(특히 문화사 특강)과 문제풀이 + 신영식 7급 이론 및 특강(무장독립투쟁사) + 선우빈 간추린 선우한국사 + 최태성 EBS 근현대사 특강(최태성 근현대사 정말 좋습니다)



4) 행정법: 박준철 문제풀이, 모의고사풀이, 아침 판례특강(웅진패스원 사이트에서 무료로 제공) + 김유환 핵심최종정리 특강, 총론 기출문제집 풀이 수강



5) 행정학: 방성은 기본이론, 문제풀이, 요약집 최종정리특강 + 위계점 정리집 1회독 후 암기법 전부 모아서 방성은 요약집에 단권화. 



6) 헌법: 황남기 판례특강+ 김현석 기본이론(2회 수강)과 문제풀이 조문특강



7) 경제학: 정병렬 선생님 객관식 경제학 문제풀이(2회 수강)



* 단권화에 성공한 과목: 경제학(정병열 하루에 끝내기), 행정학(방성은 요약집), 행정법(김유환 핵심최종정리), 헌법(김현석 조문특강), 국사(선우빈 간추린 한국사): 선생님들이 출판해주신 요약서를 구입하여 그곳에 그동안 제가 실제 시험장에서 풀었던 기출문제나 제가 틀렸던 문제, 맞췄지만 운으로 맞춘 지문들 모두 적어서 옮기거나 표시하여 단권화.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큰 글씨로 대충 적었던 것들 다시 읽으면서 요약서에 단권화. 시험 2주 앞두고서는 모든 인터넷 강의 스톱하고 이 단권화한 책을 하루에 2과목씩 회독수를 늘려나감. 시험 때까지 최소 4회독은 하고 들어감.



* 단권화하기 어려운 과목: 국어, 영어는 스마트폰에 있는 사전 어플의 단어장을 이용하여 중요어휘를 저장해 놓음. 예를 들어 국어의 경우 단어장을 표준어, 복수표준어, 중요 한자어, 고유어, 최근 기출어휘, 최근 기출 한자어 등으로 세분화해서 어휘를 저장시켰습니다. 이러한 단어장을 매 식사시간에 틈틈이 자주 보았습니다.



4. 마무리

 우선 긴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합격은 결코 불가능한 것이 아닙니다. 저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20대 중반에 행정고시, 후반에 취직준비, 그리고 30대 초반에 공무원 시험에서 총 20번이 넘게 실패했지만 결국은 최종 합격을 이뤄냈습니다. 결국 공무원 시험은 언젠가는 합격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빠른 기간 내에 합격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합격에만 초점을 맞추어 자신의 모든 에너지와 시간을 투입하셔야 합니다. 또한 자신의 실력에 대해서 철저하게 겸손해지십시오. 그러면 분명 저보다는 훨씬 빠른 시간 내에 합격하실 것입니다.



 합격수기는 합격생마다 제 각각입니다. 절대적인 것으로 받아들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하나의 참고사항이라고 생각하십시오. 여러분 각자가 만든 방식이 그 어떤 방식보다 좋다고 생각하시면 그 방법을 따르십시오. 머지않아 그것이 여러분의 합격수기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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